오! 아름다운 인생이여!
황금빛 눈부신 날개를 펴고
비둘기가 나는 언덕 위에 앉아라!
신을 닮은 한 샤론의 꽃
내 맘을 다하여 미소 짓고
자비의 마음에 수(繡) 놓아 보라!
오! 나의 사랑 나의 존경이여!
잔잔한 화평의 강으로
운명의 신(神)의 숨결을
그리운 천사의 노래로 들려다오!
오! 내 마음의 밭에 타오르는 추억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해다오!
오! 거룩한 신의 환희여!
복되고 즐거운 찬송 부를 때
빛나는 영광 온 세계 비추고
진정 사모하는 저 산 밑에 백합
변치 않는 주님의 언약이
밝은 새 빛으로 넘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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