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도서관 '내 인생의 자서전 쓰기' 강좌
홍성도서관은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지난 10일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삶을 글로 담는 '제2기 내 인생의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도서관과 교육복지기관과의 공동 협력을 통한 독서문화 진흥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은 김진경 작가의 지도로 지난 10일 첫 수업을 시작해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된다. 서은금 관장은 "이번 수업을 통해어르신들의 소중한 이야기가 담긴 책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도서관은 18일부터 지역 내 9개 교육복지기관과 연계한 '책은 내 친구'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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