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생활음악협회 나눔콘서트 성황
지역의 조손가정 학생을 돕기 위한 제4회 시·음악·사랑·나눔콘서트가 지난 2일 홍성문화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생활음악협회 홍성지부(지부장 이영희)가 주최한 이날 콘서트에는 홍성 두드림 위의 타악 퍼포먼스를 비롯 이병창씨의 색소폰 연주, 물앙금시문학회 현자․정명순 시인의 시낭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또 통기타, 퓨전국악, 오카리나 연주, 아코디언 앙상블 등 화려한 공연무대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홍성생활음악협회는 이날 공연으로 얻어진 수익금을 관내 10명의 조손가정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희 지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조손가정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11월 창립된 홍성생활음악협회는 올해까지 복지시설 등을 찾아 50여차례의 공연 활동을 전개했다. 또 2010년부터 매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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