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수거·위생검사
충남도는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5일까지 고춧가루, 고추맛가루, 김치류․젓갈류 등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과 젓갈류 등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
김장 원재료·가공품 등 김장철 성수식품의 안전공급을 위한 이번 일제 점검은 김장철 성수식품인 고춧가루, 젓갈류, 김치류 등에 대해 식중독균과 기준 규격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젓갈·양념젓갈·액젓·조미액젓 등 젓갈류와 김치류, 고춧가루 등 성수식품 제조업소 등 240곳과 지난해 김장철 합동점검 시 적발됐던 4곳 등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기간동안 유통기한 경과제품 식품제조·판매행위, 무신고·무표시제품 식품제조 사용 여부, 지하수를 사용하는 경우 수질검사 여부, 고춧가루 제조시 타르색소 등 착색제 사용 여부, 자가품질검사 이행 여부, 생산 작업일지등 작성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및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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