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창업 프로젝트 일자리 창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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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창업 프로젝트 일자리 창출 성과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4.01.2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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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272개 신규창업․ 225명 일자리 제공

충남도는 청년CEO 및 시니어CEO 창업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까지 272개 신규 창업과 225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충남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010년 하반기 시작된 청년CEO 500프로젝트가 매 기수마다 신청률이 급증하는 등 예비청년 창업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경제진흥원이 2010~2013년 ‘청년CEO 500프로젝트’ 사업성과를 분석한 결과, 232명의 창업자들 가운데 161명이 현재까지 살아남아 69.4%의 생존율을 보였다.
국내 신생기업이 창업 1년후 62.5%, 2년후 절반이상이 사라지는 49.1%의 낮은 생존율에 비하면 매우 높은 수준이다.
또 청년CEO 500프로젝트를 통한 창업기업들은 2010년부터 2013년 12월까지 232개 업체가 90억원의 매출과 182명의 신규 고용창출을 했다.
경제진흥원은 시니어CEO 맞춤형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작년 하반기에만 시니어CEO 40명이 창업을 했으며 매출 20억원, 고용창출 43명, 지식재산권 32건 등 단시간내 가시적인 성과도 올렸다.
충남도는 올해도 120명의 청년창업자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발된 청년창업자들에게는 최대 10개월간 업체당 1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운영기관별 특징에 맞는 홍보, 시제품 제작, 판로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고경호 원장은 “창조경제의 핵심인 창업활성화를 통해 경제 활성화와 청년 및 시니어들의 실업률을 낮출 수 있도록 창업지원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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