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초등학교 여자 양궁부가 지난 10일 창단식을 가졌다.
51주년 개교기념일에 맞춰 열린 이번 창단식에는 김석환 군수, 임병익 교육장, 양궁협회 등 체육관계자와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홍남초 여자 양궁부는 김국주 감독과 김정환 코치의 지도아래 박지수 등 10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입상을 목표로 맹훈련 중이다.
홍남초는 지난해 9월부터 여자 양궁부를 조직해 선수들을 양성해 왔으며 이번 창단식을 통해 학교 교기로서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
홍성교육지원청은 이날 홍남초 양궁부에 100만원의 창단지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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