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기기 등 집중 점검
충남도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다음달 11일까지 도내 등록 전세버스 1526대를 대상으로 차량 안전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점검은 도와 교통안전공단 중부지역본부, 충남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 등이 시·군을 순회하면서 실시된다. 도는 이 기간동안 운전자 음주운전 여부, 운전자 적격 여부, 노래방 기기 등 불법개조 여부, 운행기록계, 안전벨트, 소화기, 비상망치 등 안전 관련 장치의 설치 및 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적발된 전세버스에 대해서는 해당 관청에 통보해 행정 처분할 방침이며 교통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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