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야동․중가․하가 등 200여 명 참여 성황

은하면 화봉리 체육회는 지난 21일 화봉리 농협지소 옆에서 상가, 야동, 중가, 하가 마을 주민 및 지역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화합잔치를 벌였다.<사진>
이날 잔치는 예로부터 화봉리 4개 마을 주민들로부터 내려오는 화합 정신을 살려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이다. 화봉리체육회는 군내에서 유일한 리단위 체육회로 4개 마을 이장이 공동회장을 맡고 있다. 박옥규 중가마을 이장은 “화봉리 4개 마을 화합의 전통을 살려 오늘 행사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 화합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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