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홍성군 곳곳에서 꽃길 조성 등으로 봄의 정취를 듬뿍 전하는 손길이 분주하다.
서부면은 지난 21일 면소재지 인근 유휴지를 화단으로 조성하고 면소재지 인근 도로변에 팬지와 유채꽃 등 계절 꽃 2만본을 식재했다.
또한 구항면은 국도에서 구항면 소재지 진출입로 4개소 약 1km 구간에 팬지꽃을 식재하고 소재지 도로변에 화분 100여개를 설치했으며 회전교차로 중앙에도 아네모네, 데이지, 데무르 등의 꽃을 식재했다. 구항면 관계자는 “이번 작업은 환경정비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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