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여중, 충남소년체전서 쾌거
상태바
홍성여중, 충남소년체전서 쾌거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4.04.10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궁 단체전 1위·육상 9개 메달 등 따내

홍성여자중학교(교장 심숙희)가 지난 4일부터 3일간 부여, 아산 등지에서 열린 제42회 충남소년체전에서 양궁부가 단체전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양궁부는 이번 대회에서 장서인, 박재희, 김보미, 오수연, 서정혜, 정유빈 선수들의 고른 기량에 힘입어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장서인은 40m와 50m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데 이어 30m와 60m에서도 2위에 올라 개인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박재희는 6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50m 2위, 30m와 40m 3위에 올라 개인종합 3위를 차지했다.
육상에서는 금메달 3개를 비롯 모두 9개의 메달을 따는 쾌거를 거뒀다.
최아혜가 5000m 경보, 이부영이 세단뛰기, 허유진이 100m허들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황동주가 창던지기, 김유진이 포환던지기와 원반던지기 2위, 한혜정이 멀리뛰기에서 각각 2위에 올랐다.
또 1600m계주에서 2위(이부영, 최아혜, 허유진, 김유진), 400m계주에서 3위(이부영, 허유진, 김유진, 한혜정)를 차지했다.
이밖에 김채원이 태권도 미들급에서 금메달을 따냈으며 전혜강은 유도 하프미들급 3위에 올랐다.
홍성여중 육상부 전원과 양궁의 장서인, 박재희, 서정혜, 태권도의 김채원은 오는 5월 23일부터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심숙희 교장은 “전국대회에서도 구슬땀을 흘린 노력의 결과로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