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다음달 16일까지 접수
충남도는 성장 잠재력이 큰 유망 중소기업 30개 업체를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집중 육성키로 하고 다음달 1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도내에 공장등록을 필하고 3년 이상 가동 중인 상시 종업원 수가 300명 미만인 중소기업체로, △재무구조가 건실한 기업 △특허보유 등 기술·품질 수준이 우수한 기업 △기술혁신 노력과 지역경제 활성에 기여도가 높은 기업 △일자리 창출 기여도 및 수출 실적 등을 고려해 성장잠재력이 크다고 인정되는 기업이다.
신청은 다음달 16일까지 해당 시·군청 기업지원 부서에서 접수 받으며 6월중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오는 7월중 확정할 계획이다.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향후 6년 동안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융자 지원시 1.0% 추가 금리우대(총 3%) 혜택을 받으며 국내외 전시·박람회 등 참가우대, 중소기업지원기관을 연계한 기술 및 신용보증 등 우대지원, 대내외적 기업 이미지 및 대외 신인도 향상, 조달등록 컨설팅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도는 지난 1997년부터 402개의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한 바 있으며 2008년부터 2013년까지 145개 업체를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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