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중 제18차 기별체육대회

결성중학교 개교 50주년 기념 제18차 총동문회 및 기별체육대회가 지난달 27일 결성중 운동장에서 열렸다.<사진>
결성중학교 제17회 동문이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200여 동문들이 참석했으며 세월호 참사로 인해 체육행사만으로 치렀다. 이날 제17회 동문은 총동문회에 학교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했으며, 재학생 3명에게 20만원씩 총 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결성중학교총동문회는 모교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5억 모금을 목표로 모금운동에 돌입했다. 최장원 대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모교가 100년을 향해 비상할 수 있게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박복수 총동문회장은 “모교가 폐교 위기에 몰렸다”며“모교 활성화를 위한 모교발전기금 모금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