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임 소감은?

청년의 아픔은 어느 한 지역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이 지역 경제를 움직이는 힘이다. 지역에 살며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정보의 부족을 느꼈다. 앞으로 말이 아닌 지속적 연구와 실천에 나서겠다. 초대회장으로써 초석을 다져야한다는 부담감이 크다. 1년의 준비를 거쳐 홍성군연합회를 창립한 것이니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 창립 취지는?
홍성군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지역의 청년들이 역할을 하기 위해 모였다. 앞으로 홍성군, 홍성문화원 등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청년실업이 증가하는 등 청년세대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군내에 청년 창업 및 일자리 붐을 조성해 청년세대의 도전을 위한 밑거름을 조성할 것이다.

- 앞으로의 계획은?
청년창업박람회, 환경정화운동, 어르신걷기운동 등을 구상중이다. 특히 청년들이 지역에서 경제적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청년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세미나, 포럼 등을 열 예정이다. 김현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