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오염 배출사업장 23곳 적발
상태바
수질오염 배출사업장 23곳 적발
  • 주향 편집국장
  • 승인 2014.11.10 1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 122개 사업장 대상 민 ·관 합동 특별점검

충남도는 최근 공장폐수와 가축분뇨, 생활하수 등 수질오염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 위반 사업장 23곳을 적발해 고발 등의 조치를 취했다. 도 특사경과 환경보전협회 등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은 도내 122개 수질오염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행위나 오염물질 무단배출 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적발된 사업장은 폐수배출시설 17곳, 가축분뇨 배출시설 6곳 등으로, 이들은 오염수를 무단방류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했거나 변경신고를 이행하지 않고, 허가를 받지 않고 운영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적발 사업장 중 3곳에 대해 고발하고 나머지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재발 방지를 위해 위반 내용을 도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