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골프협회 김국환(솔로케미칼 대표이사) 회장은 지난 20일 금마초등학교(교장 명재근)에 골프채 3세트를 기증했다. 김 회장은 농촌의 작은 학교인 금마초에서 방과후활동으로 학생들이 골프의 꿈을 펼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골프채 세트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김국환 회장과 이순하 골프협회 이사, 명재근 화장, 학부모회장 등이 함께 했으며, 여성용 골프채 세트, 남성용 골프채 세트, 10세 이하 아동용 골프채 등 200만원 상당의 골프채 3세트가 금마초이 기증됐다. 김 회장은 “어린이들에게 골프의 꿈을 열어주고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 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