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은하자율방범대 이상보 대장 취임

은하자율방범대 제17대 대장에 이상보 대장이 취임했다. 은하자율방범대는 지난 3일 은하초등학교 은하관에서 ‘은하자율방범대 제17대 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신동규 대장이 이임하고 이상보 대장이 취임했으며, 이은석 군자율방범연합대장을 비롯해 자율방범대장 및 대원, 가족,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재직기념패 및 공로패 전달, 취임선서, 계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년간 방범대장으로 활동해온 신동규 대장은 이임사를 통해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대원들이 솔선수범하며 따라주었기 때문”이라며 “대원들의 사랑을 평생 간직하고 갚을 것이며 방범대를 떠나도 늘 대원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17대 대장으로 취임한 이상보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대장님들의 업적과 전통을 계승해 더욱 도약하는 자율방범대가 될 것”이라며 “주민의 행복추구와 치안유지라는 자율방범대 본연의 업무를 대원 모두가 솔선수범해 지역의 모범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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