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전해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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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전해요~ <17>
  • 오은 기자
  • 승인 2015.01.22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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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키움분야 박성래 님을 칭찬합니다!


이번 주 ‘마음을 전해요’ 주인공은 홍북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임항빈(44) 복지사다. 임 복지사는 추운 날씨에 방황하시는 할머니를 끝까지 곁에서 보살펴 지난 주 주인공인 홍성어린이집 김만곤(49) 원장의 마음을 울렸다.

임 복지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복지사로서 당연히 할 일이었는데 쑥스럽다”고 말했다. 그런 그가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은 군청 주민복지과 행복키움분야 박성래(48)담당이다. 둘은 홍성읍의 지역 선·후배관계이며 박 담당과 임 복지사의 부모님들은 예전에 같은 직장서 근무한 사이로 친분이 두텁다.

임 복지사는 “제가 군청에서 일했을 때, 박 담당님과 함께 ‘행복키움지원단’으로 활동 하며 군내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일했었죠. 그 분은 업무가 아무리 바쁘더라도 복지사라면 직접 현장에 나와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입니다. 저도 그 분의 영향을 받아 항상 복지사로서 최선을 다했죠”라며 박 담당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치기 위해서 지난 2012년 7월 군청 주민복지과에서 발족됐다. 그 후 방문상담을 비롯해 후원물품지원, 정서적 지원, 주거환경개선, 사회복지기관 연계 등 새롭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 복지사는 ‘행복키움지원단’에서 박 담당과 함께 일하며 복지사로서의 가치관에 존경을 표했다.

그는 “홍성군의 복지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박 담당님, 요즘은 피로가 많이 쌓여서 허리도 불편하시다고 전해 들었는데 아프신 곳 없이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홍성군 복지발전의 주축으로서 큰 힘을 발휘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박 담당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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