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총 도청소재지 홍성시대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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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총 도청소재지 홍성시대 열다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5.02.0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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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관으로 법문빌딩 매입


충청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황환택·이하 충남교총)는 홍성읍 월산리 구 법문빌딩을 충남교총회관으로 매입하고 지난 26일 개관식을 가졌다.<사진>

충남교총회관(구 법문빌딩)은 지상 4층에 대지면적 433.9㎡, 연면적 829.32㎡ 규모다. 충남교총은 3층과 4층을 사무실과 총장실 등으로 사용한다. 상근 직원은 4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황완택 충남교총회장, 안양옥 교총회장,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교총시도연합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황환택 회장은 “홍성읍에서 충남교총회관이 개관한 것은 진정한 충남교총시대가 됐다는 의미가 있다”며 “충절과 의기의 고장인 홍성에서 용봉산의 기를 받아 교사들이 사회와 미래의 희망인 교육을 잘이끌어 갈 수 있게 회원들을 보호하고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총은 초중등 교원, 대학교수 등 1만 1000여명의 회원을 갖춘 조직으로 교원의 사회적·경제적 지휘향상과 고직 전문성 확립으로 교육의 진흥과 문화의 창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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