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위험지구 개선 358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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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위험지구 개선 358억 투입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5.03.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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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면 옥계리·광천읍 옹암리 일원…내년 1월 착공

군은 장곡면 옥계리 일원과 광천읍 옹암리 일원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정비사업을 진행한다.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장곡 옥계지구는 총사업비 148억 원을 투입해 무하천하도준설 3.0km, 소하천정비 3개소, 취락지구 내 우수저류시설 1개소 등이 설치된다.

또 광천읍 옹암지구는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소하천정비 1.4km, 배수개선 2.5km, 우수저류시설 1개소를 설치할 예정으로 올해 설계비 6억원을 확보해 3월중 설계용역을 발주, 올 12월까지 설계를 완료해 2016년 1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밖에 내남서민밀집 위험지구와 신진서민밀집 위험지구 등에 각각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 해 안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집중호우 시 내수배제 불량 및 상습침수지역으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들이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근본적인 침수원인을 해소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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