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하고 휴가가자’ 성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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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하고 휴가가자’ 성과대회
  • 이규승 기자
  • 승인 2015.07.17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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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1789부대 금연 성공자 포상휴가 시상

‘금연하고 휴가가자!’ 프로그램에 성공한 병들이 상을 받고 있다.

군은 보건소가 1789부대와 금연사업 관련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이던 ‘금연하고 휴가가자!’프로그램 상반기 성과대회를 지난 10일 개최했다. 군은 금연프로그램 운영과 관련 금연 4개월 성공자에게는 포상휴가증 수여, 금연 사행시 및 수기 공모를 통해 우수 작품 시상, 부대 내 금연자율지도원 위촉 등을 통해 부대 내 금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1789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한 금연의 날 사행시와 금연성공·실패 수기 공모에서 뽑힌 우수작에 대한 시상(사행시 10명, 수기 1명)과, 부대 내 금연자율지도원 9명을 위촉, 금연 환경 조성 임무를 부여하는 등 금연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군은 프로그램 시작 시 금연등록 및 관리되던 장병들이 훈련 및 집단생활 등의 특수한 환경으로 인해 중도 포기자 증가를 막기 위해 기존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 수여하기로 했던 3박4일 포상 휴가증을 4박5일로 변경하고 금연 4개월 성공자 11명에게도 포상휴가증을 수여했다. 1789부대 관계자는 “금연 유지 관리대책으로 금연 포상휴가를 다녀온 후 흡연하는 장병에 대해서는 정상 휴가일수를 반납 조치토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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