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만해추모다례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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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만해추모다례 봉행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5.10.0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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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문화재 등 다채

홍성문화원은 한용운 선사 탄신 136주년 및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결성면 성곡리 만해 한용운 선사 생가지 일원에서 군내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만해 추모다례 및 추모공연을 가졌다.

충남도와 홍성군 등이 후원한 추모 다례는 수덕사가 주관해 추모다례가 봉행됐다. 추모공연에서는 만해 인형극, 아코디언·우쿨렐레·색소폰 연주, 도살풀이, 시낭송, 초청강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추모다례 및 추모공연은 승려이자 시인으로 조국독립에 앞장섰던 만해 한용운 선사의 나라사랑 정신과 문학세계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홍성문화원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김석환 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만해 한용운 선사의 선향을 위해 서울 성북구와 강원도 인제군과 함께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속적인 컨텐츠 개발로 선양사업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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