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과제 최우수
4개 과제에서도 우수 자치단체 선정돼
4개 과제에서도 우수 자치단체 선정돼
홍성군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5 지역복지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는 복지 전달체계 개편 등 국정·역점과제 분야와 관련한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복지재정 효율화 부문 3개 과제 △전달체계 개편 부문 4개 과제 △역점사업 이행 부분 3개 과제 등 총 3개 부분 9개 과제에 걸쳐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 결과 홍성군은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과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이외에도 4개 과제에서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돼 지역복지가 타 지자체와 비교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충남도내에서 서천군은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 과제’에서 대상을, 아산시는 ‘지역 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 과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천안시가 ‘읍면동 인적안전망 강화 과제’에서, 홍성군이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과제’에서, 서천군이 ‘부적정 수급 환수 및 확인조사 과제’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논산시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 과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우수 지자체에 선정된 5개 시·군은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포상금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복지 분야에서 우리 군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앞장서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복지가 튼튼한 홍성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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