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법률 시행 첫 해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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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법률 시행 첫 해 수상 영예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5.12.10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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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장 표창


홍성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홍성군 꿈드림)은 지난 3일 제주 서귀포에서 열린 ‘2015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장 표창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한 이번 보고대회에서는 전국 200여 개 꿈드림센터 중 여가부장관상 3곳, 한국청소년상담개발원장상 3곳 등 총 6곳이 수상했으며 그 중 홍성군 꿈드림도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첫 해로, 홍성군 꿈드림이 수상한 것은 타 기관의 모범이 되는 사례로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홍성군 꿈드림은 지난해 한국마사회와 홍성군, 홍성군의회의 협조를 받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공모해 실시한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 및 대안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올해는 학교 밖 청소년 29명이 중학교 졸업과 고등학교 졸업자격 검정고시에 합격했으며 △바리스타 자격증 △미용교실 △우쿨렐레 음악교실 △홍성경찰서와 연계한 배드민턴 등 스포츠 교실 △홍성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와 연계한 일자리 알선 및 인턴십 프로그램 △문화체험 프로그램 △학업중단 숙려제 상담 등 학교 밖 청소년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비스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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