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가 창작활동 전념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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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가 창작활동 전념 기반 마련”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6.02.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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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홍성미술협회장에 주남수 현 회장 재추대
▲ 주남수 지부장.

한국미술협회 홍성지부(이하 홍성미협) 제9대 지부장에 주남수(49) 현 홍성미협 지부장이 재선임됐다.
홍성미협은 지난 13일 홍성 한우본에서 ‘2015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홍성지부 정기총회 및 임원 선거’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홍성미협 회원 재적인원 44명 중 27명이 참석했으며 단독 출마한 주남수 홍성미협 현 지부장이 만장일치로 재추대됐다.

주남수 지부장은 “미술인들을 위한 사업에 더욱 주력하는 동시에 미술인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 지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전국고암학생미술실기대회와 한국미술협회 홍성지부전, 내포현대미술제 등을 내실 있게 준비하는 동시에 충청남도 미술대전, 역사의 숨결전 등 전국단위 전시회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홍성미협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남수 지부장은 지난 임기동안 한국미술협회 홍성지부전을 부활시킨 동시에 충청남도 미술대전을 향후 8년간 홍성에 유치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에는 전국의 100여 명의 작가와 지역작가가 함께 하는 충남 ‘역사의 숨결전’ 기획 전시회를 준비 중이다.
한편 한국미술협회 홍성지부장의 임기는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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