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실한 신협 성장의 공적 남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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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실한 신협 성장의 공적 남기다”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6.03.0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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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홍성신협 전 이사장, 대통령 표창 수상
▲ 홍성신협 김영일 전 이사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홍성신협 김영일 전 이사장이 서민금융지원을 통한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대통령 표창자로 선정돼 지난달 25일 신협중앙회 총회에서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홍성지역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청소년 범죄예방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9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김 전 이사장은 지난 1985년 7월 홍성신협에 입사해 지난달까지 임·직원으로 역임하는 동안, 탁월한 능력과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신협홍보 및 협동조합 가치 전파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31년 재임기간 동안 자산 1억7000만원의 소규모 영세조합에서 지난해 1160억원이라는 건실한 중견신협으로 성장·발전시켰으며 지역사회에서 신협의 위상을 확립하고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내실을 강화해 조합원 및 지역사회 발전에 빛나는 공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홍성신협은 신협중앙회로부터 면밀한 경영분석을 통해 ‘2016년 경영평가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김영일 전 이사장은 지난달 14일 제34차 정기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쳤다. 김 전 이사장은 “그간 홍성신협과 함께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 너무나 소중하다”며 “앞으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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