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연합회장배 피구대회
제2회 홍성군연합회장배 피구대회가 지난 21일 홍성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피구대회에는 7개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참여했다. 최성웅 피구협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학생선수들이 교사와 심판의 지도 아래 열띤경기를 펼쳤다.
고등부는 홍주고가 1등, 중등부는 갈산중, 홍주중, 홍성중이 각각 1, 2, 3등을 차지했고 초등부 남녀혼
성 대회는 내포초가 1등, 용봉초가 2등 홍주초가 3등을 차지했다. 초등 남자, 여자 대회 1등은 모두 내포초가 차지했다.
최 회장은 “피구 대회를 열게 돼 영광스럽고 학생들이 출전을 해서 기쁘다”며 “피구가 활성화 돼 내년 대회에는 출전 학교가 2배 이상 늘어 홍성군 피구대회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아들 최정규 씨와 나란히 피구심판자격증 3급과 피구지도자격증 3급을 따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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