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광천】맞춤형복지팀 선도지역인 광천읍(읍장 최태수)은 여러 사유로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다양한 정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사진>
광천읍은 마을이장과 부녀회장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추천받고, 즉시 가구를 방문해 민간자원의 연계와 공적서비스 지원여부를 현장에서 판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단시간에 가구별 서비스를 지원하는 발굴체제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천읍은 국정과제인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과 관련 기존 주민지원팀을 맞춤형복지팀으로 개편하고 방문 전담팀을 꾸려 각 마을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해 현장을 찾아가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천읍은 1차로 복지사각지대로 예상되는 46가구를 전수 방문해 긴급지원 및 각종 서비스와 급여 지원을 연계했으며, 이달부터는 42개 마을을 순차 방문해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 할 방침이다.
광천읍 맞춤형복지팀장은 “공적으로 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광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헌구) 및 지역 내 여러 기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복지 공동체 구축으로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할 것”이라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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