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계속된 한파로 도로가 결빙되고 차량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교통사고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달 30일 장곡면 상송리 빙판길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1명이 홍성소방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되는 등 최근 빙판길에서의 교통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빙판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속 운행, 체인 등 월동용품 준비, 앞차와 안전거리 유지, 전방 시야를 넓혀 돌발 사태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빙판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무엇보다 감속 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다리 위, 터널 입·출구, 응달진 곳을 지날 때는 더욱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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