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기원제 지내

홍성군 천수만권역이 농어촌체험마을로 꾸준한 발전을 이루는 가운데 지난 1일 전국 최대규모의 해상낚시공원을 개장했다.
김칠섭 천수만권역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권역관계자 및 홍성군의회 박만부의장, 이선균의원, 군청 관계자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상낚시공원의 안전과 발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지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로 3년째 운영하는 천수만 해상낚시공원은 전국최대 규모의(77.2m×65.5m약1,500평) 낚시터로서 천수만 천혜의 자연경관, 생동감 넘치는 바다의 생명력, 짜릿한 손맛, 유쾌한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해상낚시터이다.
자연산 우럭, 숭어, 광어 등 풍부한 어종의 자연낚시와 초보자나 여성분들 가족들도 손쉽게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가두리(입어식-가두리시설 4곳 설치) 낚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천수만권역 신현미사무장은 “시리도록 푸른 하늘아래 푸른 바다가 출렁이고 은빛 찬란한 햇살이 부서지는 천수만 해상낚시터에서 지친 일상의 모든 피로와 아쉬움은 바다에 날려 버리고 아름답고 유쾌한 추억을 낚아가실수 있도록 언제나 최상의 서비스와 넉넉한 인심으로 가슴 따뜻하게 여러분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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