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과 사랑이 퍼진 한마음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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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과 사랑이 퍼진 한마음 대축제”
  • 홍주일보
  • 승인 2017.05.2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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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성초 제31차 체육대회, 고향의 정 느끼며 화합


광성초 제31차 총동문 한마음 대축제가 지난 7일 모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11회 동창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0여명의 동문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개회식에서 이의수 총동문회장은 지난해 제30차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장재학 대회장과 최주식 사무총장, 김상민 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2부 체육대회에서는 기별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 배구, 족구, 이어달리기가 이어졌다.

김양연(11회) 대회장은 “그동안 사회 각 부문에서 활동하느라 지친 심신을 힐링하고 일상의 바쁨을 내려놓고 고향의 정을 느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공사다망함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웃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성초는 지난 1966년 7학급으로 개교해 2015년 2월 47회 졸업생 3명을 끝으로 폐교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올해 100세를 맞은 이건엽 전 교장이 행사장을 찾아 동문과 주민들로부터 환영속에 큰 박수를 받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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