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우수사례·벤치마킹의 사례가 되다
홍성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이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하는 드림스타트 멘토지역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번 2017년 드림스타트 멘토지역 선정 결과 충남도에서는 서산시와 홍성군이 선정됐다.
홍성군드림스타트는 2013년도에 개소된 드림스타트 후발 주자로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신체건강·인지언어·정서행동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매년 노력했고 그 결과 2017년 전국 드림스타트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제는 전국에서 매년 우수사례와 벤치마킹을 위해 타 지자체에서 방문하는 등 드림스타트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금번 멘토지역 선정으로 드림스타트의 사업운영과 관련 된 우수사례와 정보를 공유해 충남도내 드림스타트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업무수행과 실무 역량강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군에는 약 23개의 분야별 지원사업이 있으며, 대표사업으로는 아동 밑반찬 배달사업, 가정방문 학습지원 사업, 가족관계 개선 상담지원사업 등이 있다.
정동우 주민복지과장은 “홍성군드림스타트가 아동에게 필요한 건강·복지·보육의 맞춤형 서비스 등을 타지자체 공유·협력 네트워크해 충남도 내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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