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 심사 전면 개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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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재단 심사 전면 개편 진행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9.02.2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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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성·투명성·객관성

공정한 지원시스템 정착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보)은 2019년 문화예술지원사업 선정의 공정성·투명성·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심사의 틀을 전면 개편해 진행했다.

심사제도 개편 내용은 △1개 단체 1개 사업 지원 △평가점수 환류 △심사위원 공개추천 및 선정위원회 구성 △개인 격년제 도입 등이다.

재단은 이 같은 심사원칙을 적용해 올해 접수된 623건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43.6%인 272건이 최종 선정됐으며 선정 건수 당 평균 53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해 비해 평균지원액은 100만 원 이상이 증가했다.

심사의 틀을 전면 개편한 것은 매년 지원신청이 증가하면서 단체별 중복지원에 따른 폐단을 예방하고 개인의 격년제 지원을 통해 고른 혜택으로 공정한 지원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역예술단체와 대학으로부터 심사위원을 공개로 추천받아 이를 토대로 심사위원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심사위원을 선정함으로서 심사의 공정성과 신뢰도도 확보하게 됐다.

이밖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과 △레지던스 프로그램지원사업 등 지원액이 큰 집중지원사업의 경우 3년 연속 지원 시 1년 휴식년제와 매칭지원제 자부담을 선택하도록 해 신규단체 진입의 폭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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