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여고 이수민, 교육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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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여고 이수민, 교육부장관상 수상
  • 한기원 기자
  • 승인 2019.06.2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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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생명의 바다 전국 학생 그림대회 종합 최우수
바다의 생명성과 소중함을 표현한 작품.

홍성여자고등학교(교장 심상룡) 1학년 이수민 학생이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주최한 ‘제5회 생명의 바다 전국 학생 그림대회’에서 종합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고등부 교육부장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18일 인천 연수구 송도 솔찬공원, 중구 월미도 문화의 거리, 서구 정서진 아라뱃길 여객터미널, 충남 서천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부산 국립해양박물관, 울산 장생포 고래박물관, 경남 거제시 문화예술회관, 전북 부안군 학생해양수련원, 경북 포항시 호미곶 해맞이 광장 등 전국 9곳에서 유치원생과 초·중·고교생 약 4500명과 학부모, 교사 등 약 1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수상자인 이수민 학생은 “그림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참가에 의의를 두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바다의 생명성과 소중함을 표현하고자 상상력을 발휘해 표현했는데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으니 더욱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하며 “앞으로 더욱 정진해 예술가의 꿈을 키워 나가고 싶다. 지도해 주신 김동주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다음달 3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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