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당항으로 대하 맛보러 오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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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항으로 대하 맛보러 오세유~”
  • 윤신영 기자
  • 승인 2019.08.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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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별미 대하와 해산물 맛보러 전국서 인파몰려
개막사 중인 홍성남당항축제추진위원회 정상운 위원장.

홍성남당항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상운·이하 위원회)는 지난 24일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내·외빈과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4회 홍성 남당항 대하 축제’ 개막식을 성대히 실시했다.

개막식을 앞둔 남당항 행사장 일원은 주차공간을 찾아보기 힘들고, 계속되는 진입차량들로 인해 도로가 마비될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대하축제 행사장 내 무대 주변과 상점가에는 축제를 즐기는 인파들이 가득했다. 또 바닷가 방죽을 따라서 바다를 감상하는 관광객들도 많았다.

식전 행사로는 위원회에서 전달하는 감사패 전달식, 장학증서 전달식이 이루어졌으며 정 위원장의 개막사로 식이 시작했다. 정 위원장은 개막사로 축제를 소개하고 참여한 내·외빈과 관광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용록 부군수는 “남당항 대하 축제는 지역특산물 축제로써 특히 남당항 대하는 전국서 으뜸가는 최고의 맛을 보여주는 새우”라고 말했다. 또 기존 프로그램인 ‘대하 맨손잡이 체험’에 대한 소개와 ‘새우요리 경연대회’, ‘갯벌 체험’ 등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상인들에게는 “관광객들이 모두 나쁜 기억 없이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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