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랑은 흘러가는 강물과 같다 사랑은 흘러가는 강물과 같다 시바사키 도모카의 《꿈속에서도 깨어나서도》(1994)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하마구치 류스케, 2018)를 보면서 예전에 봤던 (박영훈, 2002)과 (이재용, 1998)가 떠올랐다. 는 오사카와 도쿄를 배경으로 몇 년에 걸쳐 전개되는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사랑 이야기다. 얼핏 보면 이 영화는 삼각관계를 다루는 흔하디흔한 영화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 영화는 이 형수와 시동생, 가 처형과 제부의 부적절한 관계를 다루고 있는 ‘외설 영화’라고 치부할 수 없듯이, ‘통속적인 사랑 이야기’라고 매혹적인 영화인문학 | 윤정용 칼럼·독자위원 | 2024-02-08 08:30 “직면한 지방 소멸 ‘지정 기부’ 통해 해결책 찾는다” “직면한 지방 소멸 ‘지정 기부’ 통해 해결책 찾는다” 2023년 1월 본격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내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특산품, 지역사랑상품권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각 지자체는 이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답례품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원조인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10년 이상 앞서 고향납세 제도를 도입했고, 각종 시행착오를 거쳐 지난 2020년 고향납세 기부액이 7조 원에 육박할 정도로 성공적으로 제도를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7회에 걸쳐 국내 지자체들의 고향사 고향사랑기부제, 일본은 어떻게 성공했나? | 연합취재단 공동기사 | 2023-12-02 08:30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힘 키우는 게 성공 관건”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힘 키우는 게 성공 관건” 2023년 1월 본격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내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특산품, 지역사랑상품권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각 지자체는 이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답례품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원조인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10년 이상 앞서 고향납세 제도를 도입했고, 각종 시행착오를 거쳐 지난 2020년 고향납세 기부액이 7조 원에 육박할 정도로 성공적으로 제도를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7회에 걸쳐 국내 지자체들의 고향사 고향사랑기부제, 일본은 어떻게 성공했나? | 연합취재단 공동기사 | 2023-11-24 08:30 홍성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지방회생 논의의 장 펼쳐 홍성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지방회생 논의의 장 펼쳐 올해로 10년을 맞이하는 홍성군 마을만들기는 그동안 다양한 교육·포럼을 통해 마을만들기의 기본 내용을 학습하고 관련 사업을 실시해 왔다.홍성군에서는 지금까지 200여 개소가 넘는 마을들이 참여해 왔으며,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마을지 제작, 현장포럼, 선행사업, 동아리활동, 생각-실천사업·마을대학 등 다양한 내용으로 마을의 상황에 맞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이러한 마을만들기의 역사와 활동을 바탕으로 홍성군마을만들기협의회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7일 혜전대학교 간호학술관 1층 대강당에서 ‘2023 홍성군 | 박승원 기자 | 2023-11-01 10:06 홍성출신 장준, 아시아 정상 ‘우뚝’ 홍성출신 장준, 아시아 정상 ‘우뚝’ 한국태권도 간판 장준(23·한국가스공사) 선수가 지난달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남자 58㎏급 결승전에서 이란의 마흐미 하지모사에이나포티를 라운드 점수 2-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국제태권도연맹 랭킹 1위인 장준은 아시안게임에 처음 출전해 금메달을 거머쥐며 아시아 정상에 우뚝 섰다. 홍성 출신 장준은 홍성초와 홍성중, 홍성고를 졸업했다. 두 살 위 태권도를 먼저 배운 친형을 따라 태권도를 시작한 장준은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다. 태권도 엘리트 선수가 대회 결과 | 박승원 기자 | 2023-09-26 08:32 해방 78돌 특별기획③-김좌진과 김영숙의 첫 딸 ‘산조(山鳥)’의 비극적 출생 해방 78돌 특별기획③-김좌진과 김영숙의 첫 딸 ‘산조(山鳥)’의 비극적 출생 김좌진이 김영숙을 부인으로 맞은 1927년 봄에는 해림에 잡은 집에서 다니면서 활동하는 일이 많았다. 그러나 그해 가을부터 활동 중심을 산시로 옮겨 해림의 집으로 다니는 일이 점차 드물었다. 때로는 한 달에 한 번도 들르지 못했다.이듬해 봄이었다. 김영숙이 만삭인데도 김좌진은 형편을 아는 둥 마는 둥 얼굴을 들이밀지도 않았다. 해림에 왔다가도 밤이 되면 산시로 돌아갈 때가 많았다. 정해식 노인은 생각다 못해 김좌진과 한발 가까운 곳에서 보살피도록 김영숙을 해림과 산시의 중간지점인 동산시(산시 동쪽 4㎞)로 보냈다. 칠가툰(七家屯) 사회일반 | 한관우 발행인 | 2023-08-31 08:34 고암 이응노 화백의 혼이 숨쉬는 ‘수덕여관’과 암각화 고암 이응노 화백의 혼이 숨쉬는 ‘수덕여관’과 암각화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덕숭산 자락, ‘덕숭산 수덕사’ 일주문 옆 내 건너에 자리하고 있는 ‘수덕여관’은 본래 비구니 스님들의 거처였다고 한다. 지난 1944년 홍성 출신의 고암 이응노 화백이 매입하고 문화재(충청남도 기념물 제103호)로 지정돼 지금의 모습을 갖추기까지, 이곳은 참으로 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야 했던 곳이다. 이곳을 거쳐 간 예술가들인 김일엽, 나혜석, 이응노의 삶처럼 말이다. 일제강점기의 억압과 전쟁의 아픔, 사회적 편견 등에 시달리면서도 예술에 대한 열정과 신념을 굽히지 않았던 한국 근현대 예술계를 대표하는 세 명의 충남도청신도시 주변마을 문화유산 | 취재·사진=한관우·한기원·김경미·최진솔 기자, 협조=홍주일보·홍주신문 마을기자단·수덕사 | 2023-06-18 08:39 전통묵죽화가에서 현대예술가로의 변모 전통묵죽화가에서 현대예술가로의 변모 식민지 조선으로 전락한 1910년대 후반부터 조선의 청년들이 예술가를 꿈꾸며 일본의 유명 도쿄미술대학에 유학을 시작했으며, 1930년대에는 데이코쿠(帝國)미술학교, 타이헤이요우(太平洋)미술학교, 분카(文化)학원, 니혼(日本)대학 등 상당수의 학생들이 진학했고, 식민지 조선에 귀국한 후로 조선 화단에 추상미술, 초현실주의, 구성주의, 표현주의 미래주의 등 다양한 미술 경향을 전파했으며 이와 더불어 많은 미술인 단체를 조직해 활동했다. 아울러 1921년 ‘서화협회전(1921~1935)’, 1922년 ‘조선미술전람회(1922~1944)’ 고암의 삶과 예술여정 | 황찬연 칼럼·독자위원 | 2023-06-08 08:32 한국K-POP고, ‘2023년 대백제전 일본 현지 홍보’ 성공적 마무리 한국K-POP고, ‘2023년 대백제전 일본 현지 홍보’ 성공적 마무리 한국K-POP고등학교(교장 박병규) 학생들로 꾸려진 공연팀이 지난달 22일 ‘2023 대백제전 일본 현지 홍보’를 위해 출국했다.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양경모 충남도의회 의원, 최원철 공주시장, 박범희 금산군수, 박정현 부여군수 등 관계자들과 함께 22일부터 26일까지 총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계획된 이번 일정은 인솔단장인 박병규 교장을 비롯해 지도교사 2인, 학생 13명으로 총 16명이 참여했으며, 일본 구마모토, 오사카, 도쿄 지역을 차례로 방문하며 진행됐다.이번 일본공연은 ‘2023 대백제전’ 홍보를 목적으로 계획됐으며, 교육일반 | 한기원 기자 | 2023-05-31 17:22 도쿄 중심가에서 대백제전 ‘활짝’… 한일백제문화교류전 개최 도쿄 중심가에서 대백제전 ‘활짝’… 한일백제문화교류전 개최 충남도는 지난 25일 메트로폴리탄 도쿄 이케부쿠로 호텔에서 한일백제문화교류전을 개최하며 일본 도쿄 중심가에서 오는 9∼10월 공주·부여 일원에서 개최하는 대백제전을 알렸다.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도의회 양경모 의원, 박범인 금산군수, 일본 국토교통성 관계자와 여행 전문 언론 기자, 관광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한국K-POP고등학교 문화공연, 대백제전 홍보 영상과 백제문화제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대백제전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 일본 도쿄 기악무용단 미마지 공연과 부여국악단 오악사 공연 등 한일 양 문화일반 | 한기원 기자 | 2023-05-26 11:24 “3·1운동은 대한민국의 ‘선언적 시작’… 우리도 노력해야” “3·1운동은 대한민국의 ‘선언적 시작’… 우리도 노력해야” 10년째를 맞이하는 홍성과 예산의 시민단체들이 ‘3·1 만세운동 기념 걷기’ 대회로 만세운동의 뜻을 기렸다.‘제104주년 3·1 만세운동 기념 걷기’ 대회가 지난 1일 홍예공원 ‘독립운동가의 거리’에서 개막식을 펼쳤다. 홍성문화연대와 예산시민연대가 10년간 매년 행사를 준비해 왔고 올해도 많은 사람이 참석해 3·1절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홍예공원에서 있었던 개회식에는 △묵념 △독립선언문 낭독(삽교고등학교 학생들) △만세삼창 △3·1절 노래배우기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홍예공원에서부터 홍주읍성 일원 홍성 평화의 소녀상 앞까지 6.6k 호국·보훈 | 최효진 기자 | 2023-03-02 08:52 지역 중기 제품 국내‧외 판로 넓힌다 지역 중기 제품 국내‧외 판로 넓힌다 충남도가 최근 급격히 오른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중소기업 생산 제품에 대한 공공기관 구매(공공구매) 목표액을 5000억 원 이상 늘리고,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도 크게 늘리기로 했다.도는 중소기업 경영 안정 및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확대 △TV 홈쇼핑 입점 확대 △도 온라인 쇼핑몰 농사랑 입점 확대 △세계한인무역협회 수출 상담회 등을 중점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김태흠 지사가 지난 1일 직원모임을 통해 “고금리와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기업 | 최효진 기자 | 2023-02-27 07:38 권효경 선수, MBN 여성스포츠대상 ‘챌린지상’ 영예 권효경 선수, MBN 여성스포츠대상 ‘챌린지상’ 영예 홍성군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단장 이용록 홍성군수) 휠체어펜싱팀의 권효경 선수가 MBN 여성스포츠대상 연말 시상식에서 챌린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군에 따르면 권효경 선수는 지난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1회 MBN 여성스포츠 시상식’에서 챌린지상을 수상했다.권효경 선수는 지난 9월 이탈리아 피사에서 열린 IWAS 이탈리아 월드컵 에뻬 종목 개인전에서 도쿄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헝가리의 베레스 선수를 제치고 국제대회 생애 첫 금메달을 목에 걸은 바 있다.권 선수는 올해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돼 총 네 번의 스포츠 일반 | 한기원 기자 | 2022-12-22 10:18 홍성 출신 장준, 세계 정상에 ‘우뚝’… 금메달 사냥 성공 홍성 출신 장준, 세계 정상에 ‘우뚝’… 금메달 사냥 성공 홍성 출신 장준 선수(22·한국체육대학·사진)가 올해를 마무리하는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에서 또다시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장 선수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2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남자 -58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022년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특히 장 선수는 이번 대회 준결승전에서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만나 2:1로 석패했던 이탈리아의 비토 델라킬라 선수를 2:0으로 물리친 데 이어, 도쿄올림픽 준결승전에서 장 선수에게 패배를 대회 결과 | 한기원 기자 | 2022-12-16 09:19 소전 손재형, 일본인 후지즈카 끈질긴 설득 끝 ‘조국’에 소전 손재형, 일본인 후지즈카 끈질긴 설득 끝 ‘조국’에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 원소장자가 다시 한국에 돌려주기까지소전(素筌) 손재형 선생은 ‘세한도’를 찾기까지의 다음과 같은 회고담의 글이 있다.‘나는 경성제국대학 교수 후지즈카 박사가 ‘세한도’를 소장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것을 다시 찾는 것이 유일한 소망이었다. 그가 양보만 한다면 나의 소장품 중 무엇과도 바꿀 수 있겠고 금액으로 말한다면 부르는 대로 주리라고 작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선뜻 말할 수 없었다. 그것은 그가 한국인 보다도 완당에게 심취해 있는 학자였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그가 일본이 패망하기 전인 1943년 일본으 문화재 | 글·창원 이영복(한국화가) | 2022-12-11 08:30 깜짝 스타 권도윤 금빛 발차기로 세계태권도선수권 제패 깜짝 스타 권도윤 금빛 발차기로 세계태권도선수권 제패 홍성 출신의 권도윤 선수(20, 한국체육대학)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2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68㎏급 결승에서 랭킹 1위 브래들리 신든(영국)을 라운드스코어 2-0으로 제압하고 지난 17일 깜짝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권 선수는 그동안 한국 태권도의 간판인 이대훈 선수에 가려져 국제경기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랭킹 132위에 그쳤었다. 그러나 이 선수가 지난해 도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하며 기회를 잡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했다. 권 선수는 이전까지 국제 경험이 거의 전무했던 신예 대회 결과 | 정다운 기자 | 2022-11-22 17:31 추사의 ‘세한도’ 대표적인 문인화의 ‘정수’ 학예의 총화 추사의 ‘세한도’ 대표적인 문인화의 ‘정수’ 학예의 총화 풍양 조씨, 안동 김씨 등의 세도 정치에 도전했다가 쫓겨나 제주도로 귀양 간 추사 김정희가 자신의 쓸쓸한 심정을 한 폭의 그림에 담았다. 메마른 둥치를 드러낸 세 그루 소나무에 둘러싸인 초라한 집 한 채. 날씨가 차가워진 뒤에도 변함없이 꼿꼿한 모습으로 작은 집을 둘러싸고 있는 소나무는 절개를 상징한다. 불우한 처지에 놓인 김정희를 끝까지 지켜 주며 북경에서 귀한 책까지 구해 준 제자 이상적을 이 소나무들에 비유했다고 한다. 추사의 심정이었을 것이다. 혼탁한 정치판에서 물러난 김정희는 세상을 한탄하며 글씨와 그림에 깊숙이 몰두하게 문화재 | 글·창원 이영복(한국화가) | 2022-11-19 08:32 봉달이 이봉주 스포츠영웅 선정 봉달이 이봉주 스포츠영웅 선정 광천고등학교 출신으로 한국 마라톤 역사에 굵직한 업적을 남긴 이봉주 선수가 지난달 25일 ‘2022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25일 대한체육회는 올림픽문화센터에서 ‘제8차 스포츠영웅선정위원회’를 열었다. 최종후보자 4명(김수녕·박항서·이봉주·故최동원) 중 대한체육회는 심의 끝에 이 선수를 ‘2022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했다. 한국 마라토너로는 손기정, 서윤복에 이어 이 선수가 세 번째다. 이번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은 선정 과정은 우선 체육 단체, 출입 기자, 일반 국민을 통해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이어 심사 스포츠 일반 | 한기원 기자 | 2022-11-05 08:30 권효경 선수, MBN 여성스포츠대상 9월 MVP 선정 권효경 선수, MBN 여성스포츠대상 9월 MVP 선정 홍성군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단장 이용록 군수) 휠체어펜싱팀의 권효경 선수가 여성스포츠대상 9월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군에 따르면 권 선수는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여성스포츠대상 9월 MVP로 선정돼, 지난 7일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상금과 상패를 수상했다.권 선수는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이탈리아 피사(Pisa)에서 열린 IWAS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에페 종목 개인전에서 헝가리의 아마릴라 베레스(2020년 도쿄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를 접전 끝에 15:14로 물리치며 국제대회 스포츠 | 정다운 기자 | 2022-10-12 23:31 홍성 출신 태권도 스타 장준, 한국가스공사 선수단 입단 홍성 출신 태권도 스타 장준, 한국가스공사 선수단 입단 홍성 출신 태권도 스타 장준(22) 선수가 지난 14일 한국가스공사 태권도 선수단에 입단했다. 현재 -58kg급 세계 랭킹 1위인 장준 선수는 고교 3학년 시절 첫 국가대표 발탁 후 2018년 아시아 선수권 대회 1위, 2020 도쿄 올림픽 3위에 올랐으며,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가장 유력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장준 선수는 “항상 꿈이었던 한국가스공사 태권도단에 입단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지난 도쿄 올림픽의 아쉬움을 파리 올림픽에서 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한국가스공사 관계자 스포츠 일반 | 황희재 기자 | 2022-09-2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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