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내포문화관광진흥원장 한건택 씨 여혼 내포문화관광진흥원장 한건택 씨 여혼 한건택·주미영 부부의 딸 승민 양이 양기만·이영이 부부의 아들 주호 군과 1월 6일(토) 오전 11시~오후3시 조가네진지상에서 피로연을 갖는다. 결혼식은 1월 13일(토) 낮 12시 부산 W웨딩 국민연금 웨딩홀에서 올린다. 문의: 010-5436-8958(한건택) 예식·피로연 | 홍주일보 | 2023-12-22 09:28 “홍주의사총, 역사적 위상에 걸맞는 국가직 관리로 전환돼야” “홍주의사총, 역사적 위상에 걸맞는 국가직 관리로 전환돼야” 전국 3대 의총 중 유일하게 홍성군만이 지방자치단체인 홍성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홍주의사총 국가관리 전환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국회의원 홍문표(국민의힘, 홍성·예산) 의원이 주최하고, 홍성군·홍성군의회가 공동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홍주의사총의 역사적 의의를 다시 한번 평가하고, 국가관리 승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토론회를 주최한 홍문표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홍주의사총은 대한제국 말 홍주의병 호국정신을 기리는 중요한 유적으로서, 금산의 칠백의총 남원의 만인의총과 함께 전국의 문화재 | 한기원 기자 | 2023-12-14 07:28 우리는골목대장, ‘홍주향교 미소지음 음악회’ 개최 우리는골목대장, ‘홍주향교 미소지음 음악회’ 개최 우리는골목대장(대표 한건택)은 지난 11일 홍주향교 예절관 마당에서 ‘미소지음 음악회’를 개최했다.문화재청·충청남도·홍성군 주최, 우리는골목대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음악회는 △1부 해설이 있는 음악회 △2부 클래식과 트로트의 만남 △3부 전통 트로트와의 만남 등 총 3부로 구성됐다.1부에는 테너 임정혁과 소프라노 박혜선이 바이올린 문미경, 첼로 정수연, 피아노 임지혜의 3중주 연주에 맞춰 함께 노래한 ‘첫사랑’을 시작으로 임정혁의 ‘마중’, 박혜선의 ‘나하나 꽃피어’에 이어 인생의 회전목마, Summer, Gabriel’s oboe 공연·전시 | 한기원 기자 | 2023-11-16 08:30 홍성군의회, 결성농요농사박물관 공청회 개최 홍성군의회, 결성농요농사박물관 공청회 개최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지난 14일 결성농협 2층 회의실에서 결성면 지역주민, 결성면 기관단체장, 홍성군의회 의원, 박물관 관련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성농요농사박물관 개선방안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공청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희대 교육대학원 윤태석 교수와 한국박물관교육학회 이관호 학회장의 주제발표 △5명 전문가의 패널토론 진행 후 끝으로 △군민토론이 진행됐다.경희대 교육대학원 윤태석 교수는 ‘결성농요농사박물관 현황분석과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박물관 현황과 문제점 분석 △ 홍성군의회 | 박승원 기자 | 2023-07-17 18:01 이응노의 집, 상반기 운영위원회 개최 이응노의 집, 상반기 운영위원회 개최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은 지난달 30일 이응노의집 창작스튜디오 세미나실에서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위원장인 한건택 이응노의 집 명예관장을 포함한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 보고와 함께 2022년 하반기 운영위원회의 자문 반영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2023년 사업 계획을 바탕으로 이응노의 집 활성화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장영현 군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은 “운영위원의 자문과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공립 문화예술기관으로서 향후 이응 문화일반 | 한기원 기자 | 2023-04-10 08:30 홍성군이장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홍성군이장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홍성군이장협의회(회장 장정훈) 정기회의가 지난 17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은 한건택 충남의병기념관 홍성군민간유치추친위원회 사무국장이 홍성군 유치 서명운동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부의 안건은 △2022년 결산보고 △임원진 구성 등이 진행됐다. 결산보고는 아무런 이상 없는 것으로 나왔다.2023년 임원진 구성에 앞서 장정훈 전임회장은 “대과 없이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잘 지내왔다. 그동안 고맙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충남도 이장협의회 문제로 인해 회장 연임이 만장일치로 결정됐지만 다음 회의 때 홍성군 | 최효진 기자 | 2023-01-22 08:30 가까이 있어 더 좋은 것 가까이 있어 더 좋은 것 문화재 답사나 관광을 자주 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 맞는 말일 수도 있다. 하지만 문화유산 현장에서 활동하는 나는 이 말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정작 문화유산에 관심은 있는데 접근하지도 못하고 자기 의사와는 다르게 외면을 해 버리는 초보자들에게는 머나먼 이야기이다. 박물관이나 전시장 등 문화유산 현장에서 “해설을 해드릴까요?”라고 물으면 “아닙니다. 괜찮습니다”라며 대충 보고 나가는 분들을 보면 정말 괜찮은지 묻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가끔은 혼자 오신 분이 용기를 내어 “혼자 왔는데 해설을 해주 눈꼽재기창 | 한건택 칼럼·독자위원 | 2022-12-29 08:35 자랑스러운 조양문 자랑스러운 조양문 홍성사람이라고 하면 홍주읍성과 조양문은 대부분 알고 있다. 홍성군의 심볼은 조양문을 형상화한 것이고 조양문은 홍성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성에 사는 성인 세대라면 늘 조양문을 바라보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조양문은 홍주성의 동문이면서 홍주성에 들어가는 정문이다. 조양문은 본래 망일문(望日門)이라 불렸고, 고종 7년(1870)에 홍주목사 한응필이 홍주성을 고쳐 쌓을 때 문루도 다시 세웠다. 이때 흥선대원군이 동문은 조양문, 서문은 경의문, 북문은 망화문이라는 글을 직접 써서 내려주어 조양문이라 불리게 됐다. 1906년 눈꼽재기창 | 한건택 칼럼·독자위원 | 2022-11-03 09:08 홍주의병과 의병기념관 홍주의병과 의병기념관 홍주의병은 홍성과 인근 지방 유림들의 지도하에 1차 의병인 1895년 을미의병과 2차 의병인 1906년 병오항일의병을 말한다. 제1차 홍주의병은 홍성의 김복한과 이설을 중심으로 일어난 의병이다. 김복한 중심의 의병 봉기는 1895년 11월 15일 단발령이 공포된 뒤 더욱 구체화됐다. 김복한의 거병은 12월 1일에 시작돼 수백 명이 홍주성 안으로 들어왔다. 12월 3일, 홍주부 내에 창의소가 설치됐고 김복한은 의병 총수에 추대됐다. 하지만 창의소를 차린 뒤 하루만인 12월 4일 홍주부관찰사 이승우의 배신으로 김복한과 이설을 비롯해 주 눈꼽재기창 | 한건택 칼럼·독자위원 | 2022-08-25 10:04 만해 한용운의 ‘님의침묵’, 홍성 사투리로 쓰였다? 만해 한용운의 ‘님의침묵’, 홍성 사투리로 쓰였다? 만해 한용운 선사의 ‘님의 침묵’ 초간본은 당시 홍성 사투리가 쓰였고, 이러한 사투리를 현재 님의침묵 표기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것이 옳은 것인가라는 주장이 제기돼 흥미를 끌고 있다.만해학회(회장 한중옥), 덕숭총림 수덕사(주지 정묵), 내포문화관광진흥원(원장 한건택)은 지난 25일 만해한용운선사지기념관에서 ‘홍성에서의 만해 한용운’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학술회의는 김광식 동국대학교 명예교수의 ‘한용운과 홍성, 연구의 서론’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 이후, 이병교 만해학회 운영위원장의 사회자로 진행됐으며, 주제발표 이후 각 문화일반 | 윤신영 기자 | 2022-06-30 08:30 한용운 선사의 시상, 아름다운 노래로 만나 한용운 선사의 시상, 아름다운 노래로 만나 무덥던 한 여름 저녁 결성면 만해한용운선사생가지에서 만해 한용운 선사의 시적 세계를 노래를 통해 만날 수 있었다.지난 25일 만해한용운선사생가지에는 ‘긔룬 것은 다 님이다-노래로 만나는 만해 한용운’을 주제로 한 렉쳐 콘서트가 진행됐다.렉쳐 콘서트는 관객이 콘서트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어려운 부분을 설명하거나 감상 초점을 알려주는 등 해설, 연주, 영상을 가미한 것이다.콘서트는 홍성문화원이 주최하고 충청남도, 충청남도의회, 홍성군, 홍성군의회가 후원했다.이날 콘서트에는 장유정 단국대 자유교양학과 교수와 건반 장어수, 기타 공연·전시 | 윤신영 기자 | 2022-06-27 14:02 지역의 콘텐츠를 만들자 지역의 콘텐츠를 만들자 강원 원주시 부론면 손곡리에 가면 낯익은 인물을 만날 수 있다. 홍성군 구항면 황곡리 태생인 손곡 이달이다. 그의 흔적을 홍성에서는 찾기 어려운데 강원도 원주 손곡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 필자는 20년 전 강원도 원주시를 회의 참석차 때문에 방문한 적이 있다. 그때 나눠준 원주시 관광안내 지도에는 ‘원주 손곡리에 가면 이달의 생가가 있으며 이달은 원주 손곡리 태생이다’라고 돼 있었다. 또한 원주시 홈페이지에도 그렇게 표기돼 있었다. 이 내용을 보고 바로 원주시 관계자에게 시정을 요청했다. “손곡 이달에 대해 정확히 알고 써주시면 고 눈꼽재기창 | 한건택 칼럼·독자위원 | 2022-06-25 08:30 혜전대-내포문화진흥원 ‘전통 성년식’ 거행 혜전대-내포문화진흥원 ‘전통 성년식’ 거행 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는 지난 16일 성년의 날을 맞아 간호학술관 대강당에서 만 19세가 되는 학생들에게 성년이 됐음을 축하하고 사회에서의 책임과 의무를 알려주기 위한 ‘전통 성년식’을 개최했다.혜전대가 주최하고 내포문화진흥원(원장 한건택)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국의 전통 성년식을 통해 진정한 어른으로 거듭나는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성년식에서는 성년을 맞이한 남학생은 관을 씌워주고, 여학생에게는 비녀를 꼽아주는 의식이 진행됐다.이혜숙 총장은 “이번 성년식은 전통적인 행사라는 의미도 있지만 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교육일반 | 윤신영 기자 | 2022-05-30 16:29 성삼문 오동나무 성삼문 오동나무 계절이 4월로 바뀌면서 온화한 날씨와 함께 사방에 꽃이 만발하고 여기저기 나무를 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홍성에서는 가로수로 벚나무와 무궁화나무를 주로 볼 수 있다. 벚나무는 대표적인 가로수로 내한성이 강하여 적응성이 강해 관리하기가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봄에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어 전국에 가로수로 많이 식재되어 있다. 한편 무궁화나무는 추위에 강하며 8월에서 9월까지 꽃을 볼 수 있어 조경용으로 심기도 하고 울타리에도 많이 심는다. 가지가 옆으로 뻗지 않고 위로 자라므로 많은 면적을 차지하지도 않는다. 홍성은 충절의 고 눈꼽재기창 | 한건택 칼럼·독자위원 | 2022-05-04 08:35 이응노의집 창작스튜디오 지역문화탐방 이응노의집 창작스튜디오 지역문화탐방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지난 20일 입주예술가를 대상으로 ‘창작스튜디오 지역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창작스튜디오 지역문화탐방을 통해 타지에서 온 입주예술가들은 과거 고암 이응노 화백이 태어나고 자란 흔적을 찾아보고, 지역의 향토문화와 홍성의 문화·관광 자원을 볼 수 있었다.이번 지역 문화 탐방에는 홍성군에서 문화관광해설사로 20여 년간 활동해왔던 한건택 이응노기념관 명예관장이 입주예술가들을 직접 인솔하며 방문 장소를 설명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군 관계자는 “2022년 창작스튜디오 주제 중 하나인 ‘홍성 원도심 탐구’를 위해 문화일반 | 윤신영 기자 | 2022-05-04 08:30 만해 한용운 선사 생가지, 새 위치 주장 만해 한용운 선사 생가지, 새 위치 주장 홍성군 출신으로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으로 유명한 한용운 선사의 생가지와 출가 전에 살았던 집에 대한 새로운 주장이 제기됐다.한건택 만해학회 홍성군지부장은 지난해 7월 발표된 만해학보 제21보에 실린 논문 ‘만해 한용운 가문과 생가지에 대한 재고’를 통해 그간 알려진 ‘홍성군 결성면 성곡리 491번지’의 한용운 생가지의 위치가 ‘홍주면 옥동 또는 남문동’으로 재정립돼야 하며, 남문동 집은 ‘홍성읍 오관리 474번지’가 아니고 ‘홍성읍 오관리 212번지’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 지부장은 한용운 선사의 본명 한유천의 본관인 청주 한 문화재 | 윤신영 기자 | 2022-03-19 08:36 전통민속제의 전승 전통민속제의 전승 음력 정월이 시작되면 각 마을별로 바빠진다. 마을의 1년 행사 중 절반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는 전통적인 민속제 즉 산신제·당제·미륵제 등을 지내는 절차와 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 시국에 제를 지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많은 고민을 안고 정월을 시작한다. 정월에 시작하는 전통민속제는 1년간 마을의 번영과 마을주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이다.이러한 민간 신앙 혹은 민속 신앙은 전통적으로 민간에 전해 오는 여러 가지 점·주술·금기 따위의 현상을 묶어서 이르는 말이다. 우리나라의 민속 신앙은 크게 집안 눈꼽재기창 | 한건택 칼럼·독자위원 | 2022-02-24 08:35 광개토대왕릉비 원형복원 건립 예산 전액 삭감됐다 홍성군의회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예산안 심의·확정을 통해 군 문화관광과가 다음해 본예산(안)에 포함시킨 광개토대왕릉비 원형복원 건립비용 5억 5000만 원을 전액 삭감했다.군은 홍성의 옛 지명이 광개토대왕릉비에 기록돼 있다고 주장하며 갈산면에 건립될 예정인 민간 소유 고대사박물관에 실물크기의 광개토대왕릉비 복제비를 설치할 계획이었다. 군이 주장한 홍성의 옛 지명은 분이야라성(결성면 금곡리 일원 추정), 산나성(장곡면 가송리 일원 추정), 고모루성(홍성읍 구룡리 일원 추정) 등 3곳이다. 그러나 아직 정확한 위치고증이 홍성군의회 | 황희재 기자 | 2021-12-25 08:34 광개토대왕릉비 건립 논란, 문제는 ‘역사’가 아닌 ‘행정’ 광개토대왕릉비 건립 논란, 문제는 ‘역사’가 아닌 ‘행정’ 홍성군이 돌연 광개토대왕릉비 건립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논란이 일고 있다. 군은 지난달 16일 비공개로 진행된 정책협의회에서 ‘고대사박물관 연계 광개토대왕릉비 원형복원 건립’ 사업을 설명하며 다음해 본예산(안)에 5억 5000만 원의 원형복원 건립비용을 포함시켜 군의회에 제출했다. 네 면에 걸쳐 1775자의 글자가 새겨져 있는 높이 6.4m, 너비 1.5m가량의 광개토대왕릉비를 복원해 건립하려는 장소는 갈산면에 있는 구 광성초등학교 부지로, 한국 고대사를 연구하는 홍성 출신 B교수가 고대사박물관 개관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익명을 요 문화일반 | 황희재 기자 | 2021-12-02 08:30 독립운동가 유감 독립운동가 유감 ‘독립운동’은 일제로부터 빼앗긴 우리나라의 독립을 주창하고 쟁취하려는 정치적 운동을 말한다. 역사적으로는 19세기 말경부터 1945년 8월 15일 해방에 이르기까지 여러 강대국과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에 맞서 우리나라의 자주성과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서 일어났던 민족운동을 의미한다. 그 민족운동에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나라 안과 밖에서 자신의 목숨을 던져 독립을 위해 애쓴 분들을 ‘독립운동가’라고 한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충남의 독립유공자는 1567명으로 경북의 2325명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다. 이중 충남의 독립유공자 독자기고 | 한건택 칼럼·독자위원 | 2021-10-21 08:33 처음처음123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