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오관지구 사업 차질·공직기강 해이 강한 질타 오관지구 사업 차질·공직기강 해이 강한 질타 홍성군의회는 지난 24일부터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소관부서의 주요업무전반에 대한 질문공세를 펼쳤다.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실·과별 주요 지적사항 등에 대해 정리한 내용이다. 축산물 가공장 도축장 홍주미트와 멀어 운송 등 불편 옥암지구 사업자 이미 선정 소문… 특혜 의혹 제기 ◇ 기획감사실 기획감사실은 △자체·상급기관 감사결과 △민선5기 공약이행현황 △직원징계현황 △중장기발전 추진현황 △행정·민사소송 현황 △부채관리 현황 등 총 30여건의 사업이 집중 감사의 대상이 됐다. 이두원 의원은 기획감사실이 홍성군의 모든 업무를 효과적으로 관리·제어하는 관리자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총체적 관리의 부재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사실상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06-28 12:18 산꾼 유태헌·한관우 기자의 금북정맥 탐사 산꾼 유태헌·한관우 기자의 금북정맥 탐사 '충청의 소금강' 용봉산, 충남도청 품에 안다 기암괴석·소나무 어우러져신비로운 풍광 탄성 절로마애석불 잔잔한 미소 온화 충청도를 가르는 차령산맥의 지맥으로 가야산의 한 줄기인 용봉산(龍鳳山·381m)은 산세가 용의 모습에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고려시대에는 차령 너머 충청도 서북쪽 최대 도시인 홍주(洪州, 지금의 홍성)의 북쪽 진산이어서 '북산(北山)'이라고 불렀다. 조선시대에는 8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가 있다고 해서 '팔봉산'이라고도 했다. 또 일제 강점기에는 산의 정상이 홍성군 홍북면에 속할 뿐 아니라 용봉사(龍鳳寺)가 있어 홍성군 지역을 용봉산, 예산군 덕산면 쪽에 수암사(秀岩寺)라는 절이 있다고 예산군 지역의 산꾼 유태헌·한관우 기자의 금북정맥 탐사 | 홍주일보 | 2013-06-24 11:27 임용고시 문제 싸고 교육청·평가원 '갈등'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전국 시·도교육청이 교사 임용시험 문제 출제를 두고 갈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평가원은 지난 1999년도부터 초등교사 임용시험을, 2001년도부터 중등교사 임용시험의 출제·채점 업무를 수탁해왔다. 그러나 올해 들어 평가원의 정관 및 설립 목적에 부합하지 않고 이로 인해 국가단위 평가사업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이유로, 지난 1월 각 시·도교육청에 임용시험 출제업무의 수탁계약 철회를 통보했다. 이와 관련해 교육계 여론이 들끓자 평가원은 올해 수탁계약 철회 방침을 유예해 내년도 임용고시까지는 기존대로 문제를 출제하겠다고 밝혀왔다. 하지만 평가원이 내년부터 임용시험 출제업무 수탁계약을 철회한다는 방침이어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10여년 넘게 임용시험의 채점·출 교육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4-05 11:35 옥암지구 도시개발사업, 원도심재생 '축'으로 조성 옥암지구 도시개발사업, 원도심재생 '축'으로 조성 홍성읍 옥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군은 홍성읍 옥암리 108번지 일원 23만 7533㎡(7만 3337평)에 대해 240여억원을 투입해 환지방식에 의한 도시개발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해 4월 도시개발 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옥암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변경) 및 개발계획(변경), 실시계획(안) 인가 신청에 따른 관련부서 협의를 마치고 최근 충남도에 옥암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 지정을 신청했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해 9월부터 해당지구에 대한 영농보상에 들어가 지금까지 95%의 보상이 진척됐으며 지장물에 대해서는 오는 3월말부터 보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4월말까지 충남도로부터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5월중 조달청 계약심사 및 사업 발 자치행정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3-07 12:09 "시멘트가루에 사업장일반폐기물까지…" "시멘트가루에 사업장일반폐기물까지…" 홍성읍 학계리 인근 지역인 구항면 청광리에 사업장일반폐기물처리시설 설치계획이 추진되고 있어 예정지 인근 학계리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산업폐기물처리시설 조성업체인 씨케이플라텍이 홍성군 구항면 청광리 산 50-2번지 일원에 8474㎡(처리시설 5784㎡, 도로 2690㎡) 규모의 사업장일반폐기물 소각처리시설 건립을 추진하자 폐기물처리시설과 맞닿은 학계리 1·2구 주민들이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강문규)를 구성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지난 13일 홍성군에 따르면 씨케이플라텍은 지난 4월 초 구항면 청광리 일대에 하루 처리 능력 70여톤 규모의 사업장일반폐기물 처리시설 설치계획의 검토요청을 군청 환경수도과에 접수했다. 이후 군은 군계획위원회의 자문을 얻고 청송·연천 등에 건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2-11-16 15:44 ‘사모곡’- 달밤에 콩밭 매신 어머니 ‘사모곡’- 달밤에 콩밭 매신 어머니 6·25 전쟁 중 어느 해였을까, 자다 깨어보니 어머니 자리가 비어있었다. 졸린 하품을 하다가 찌그러진 안방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안마당이 대낮같다. 사랑채 지나 뒷간에 가 봐도 없다. 누나들이 뒷간 귀신 나온다고 겁 줘서 2학년 초등생이면서도 밤에 똥 누러 가게 되면 누나 하나를 데리고 가, 끝 날 때까지 밖에 서있게 했다. 그런 뒷간을 혼자 들어가는데 별로 무섭지도 않았다. 나도 모르게, 바깥마당을 지나 무엇에 홀린 듯 사래 긴 등성이 밭쪽으로 갔다. 지장풀에 맺힌 이슬을 털며 밭에 이르니 저만큼에서 흰 수건 쓴 머리가 움직였다. 어머니가 콩밭을 매고 있었다. “어머니!” 불렀다. 뒤돌아보던 어머니가 이윽고 손을 들어 돌아가라 손짓했다. 그리곤 콩 포기 사이사이로 웃자란 바랭이나 쇠비듬 풀을 우둑우 오피니언 | 최홍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 2012-10-12 16:57 도청신도시 진입도로, 석택리 구간 ‘터널’공사 결정 공사 중 원삼국시대 문화재가 발견된 내포신도시 진입로 일부 구간이 기존 직선도로에서 터널 형식으로 변경되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다.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진입도로 공사가 진행 중인 홍북면 석택리 일대(도청 주 진입도로와 군도 4호선 접경 홍북교차로 예정지역)에서 삼국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주거지를 비롯해 환호(도랑) 등 대규모 유적지가 발견됐다. 국도 21호선과 만나는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수덕사 IC와 충남도청 내포신도시를 연결하는 주 진입도로 공사 중 삼국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주거지, 유구, 환호(環濠·취락을 방어하기 위해 시설된 도랑) 등이 발견됐다. 홍성군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지난달 15일 매장문화재 분과 제6차 회의를 통해 이 지역을 원형보존구역으로 결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2-07-05 10:53 “농업 농촌의 발전없이 충남 발전은 없다” “농업 농촌의 발전없이 충남 발전은 없다” 충남은 민선 5기 도정 최우선 과제로 ‘3농 혁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3농 혁신’이란 친환경 고품질 농산품 생산을 통한 품질 혁신, 지역순환 식품체계 형성을 통한 유통 혁신,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한 소비 혁신을 일컫는다. 안희정 도지사는 “해외 선진국을 탐방할 때 늘 농촌의 모습을 유심히 살핀다”며 “농촌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1932년 충남 공주에서 대전으로 이전한 도청이 올해 연말 홍성과 예산 일원 내포신도시로의 이전을 앞두고, 차질 없는 이전 준비에 여념이 없는 안희정 도지사를 만나 도정운영방향과 도청이전 추진상황 등을 물었다. ■ 충남도의 가장 핵심적인 도정운영방향을 밝혀 달라. 우리 도는 핵심적인 도정운영방안으로 ‘3대 혁신’에 주력하고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6-14 11:43 천상천하 유아독존 천상천하 유아독존 봄이 깊어지면서 절 주변을 잠깐만 돌아 다녀도 푸새를 한 움큼씩 꺾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높은 산에서나 볼 수 있다는 산나물을 몇 가지 더 배운 터라 봄 향기 가득한 쌈밥을 자주 먹는다.며칠 전에도 산행 길에 꺾어온 취나물의 향이 너무 좋아 지인을 불러서 함께 저녁을 먹었다. 마침 다음날 제사가 있어서 식사가 끝나고 재물로 올릴 과자를 괴는데 그 모습이 신기했는지 이것저것을 물어보고 이야기가 오가다가 유교식과 불교식 상차림의 차이점 등 폭넓은 토론이 이어졌다.많은 이야기 중에 한 가지만 소개해 볼까 한다. 절에서 지내는 제사(祭 너나들이 | 범상스님 칼럼·독자위원 | 2012-05-24 11:07 “신도시 1호 시민 운운할 땐 언제고…이제 와서 나 몰라라?” “신도시 1호 시민 운운할 땐 언제고…이제 와서 나 몰라라?” 신도청 출범을 8개월 앞둔 현재, 충남도청이전신도시주민생계조합(조합장 장영석, 이하 생계조합) 구성원들이 각종 신도시개발사업과 관리사업에서 원주민들의 생계유지와 정착을 위한 충남도의 적극적인 생계조합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생계조합은 홍성지역 조합원 156명, 예산지역 조합원 131명등 총 287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돼 8억2000여만원의 출자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2010년에는 법인을 설립, 도청신도시 관련 조경, 토목, 공원관리 등의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생계조합 장영석 조합장은 지난 7일 “원주민들의 출자에 의해 구성된 주민생계조합의 도청신도시 관련 사업은 도청신도시 개막과 맞물려 대부분 올해 종료된다”며, “도청신도시가 초반에 정착은 물론 원주민들의 빠른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2-05-10 11:03 “논에 밭작물 심으랄 땐 언제고”…오락가락 농정에 속 타는 ‘농심’ 정부에서 농민을 대상으로 논에 콩이나 옥수수 등의 대체작물을 심으면 면적당 일정금액의 보조금을 지급했던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이 대폭 축소돼 봄철 영농기를 준비하는 농업현장에 혼선을 빚어내 비난을 사고 있다. 농림수산부는 지난 16일 “올해부터 ‘논 소득기반 다양화 사업’의 타작물 대상 품목을 가공용 벼, 콩, 조사료 등 3개로 제한하고, 이 중 콩과 조사료는 한 해 5000ha까지만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의 이 같은 조치는 지난해 초부터 시행해 온 ‘논 소득기반 다양화 사업’의 내용을 대폭 수정한 것이다. 당초 정부는 쌀이 남아돌 것으로 예상해 쌀의 재배면적을 줄인다는 취지로 ‘논 다양화 사업’을 시행했다. 논에 심을 수 있는 타작물의 품목을 제한하지 않았으며, 보금을 지원해주는 논 농업일반 | 김혜동 기자 | 2012-02-23 17:27 농업기술센터 청사 건립 놓고 ‘진통’ 거듭 농업기술센터 청사 건립 놓고 ‘진통’ 거듭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청사 건립 문제를 놓고 군의회, 농민단체 등이 갈등을 빚고 있다. 농기센터, 접근성과 예산 고려해 현 위치 고수 지난 1981년 신축돼 청사건물 노후화로 정밀 안전진단 결과 증축이 필요한 농업기술센터는 현 위치에 2354㎡의 면적으로 3층 규모의 청사를 증축하기로 하고 예산 52억 6000만원을 세웠다. 그러나 농기센터가 청사를 현 위치에 짓겠다고 발표한데 반해 의회가 외곽으로 벗어나더라도 좀 더 넓은 부지를 확보해 신축할 것을 제안해 증축을 보류하자, 농민단체들이 조속 추진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지난 198회 임시회에서 의원들은 농촌지도사업이 현장에서 농민과 접촉하고 실행해야 할 것이며 다양한 기술을 보급하고 연구기능이 보강되려면 지금의 현 부지는 다소 좁고 부족하니 농촌지 홍성군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2-23 12:13 홍성군의회, 새해 첫 임시회 폐회 홍성군의회, 새해 첫 임시회 폐회 홍성군의회(의장 김원진)는 지난 8일 오전 새해 첫 임시회인 제198회 제8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의결한 후 10일간의 회기를 모두 끝냈다. 2012년 들어 처음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홍성군의회는 금년도 군정업무 실천계획을 보고 받았으며, 또한 4건의 조례안과 지역의 주요현안인 오관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기로 의결했다. 아울러 금번에 상정된 안건은 △홍성군 홍보대사 운영 조례안 △홍성군 행정정보공개에 대한 조례안 △홍성군 군세 감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홍성군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총 4건으로 상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한편 임진년 새해 첫 임시회를 마친 홍성군의회는 금년에 계획된 사업들 자치행정 | 합동취재단 | 2012-02-09 10:24 홍성, 불법현수막 난립 ‘해도 너무 한다’ 최근 홍성읍 도심의 가로주변을 비롯한 곳곳에 불법현수막이 난립, 주요 도로 및 주변을 장악하고 있다. 현수막 절대금지구역에 버젓이 게시돼 ‘빈축’을 사는 일은 물론이고, 도심 복판 도로변 인도의 안전 펜스까지 각종 문구의 불법현수막으로 덮여 있는 실정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각 정치단체와 기타 단체들의 불법현수막도 늘고 있고 이로 인해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으며, 불법현수막 난립 실태에 대해 ‘해도 너무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현수막 지정게시대가 비어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공기관에서 제작한 현수막까지 더해 불법현수막 부착금지구역에 무분별하게 내걸려 있어 주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불법현수막을 단속하고, 지도해야 하는 홍성군을 비롯해 각종 단체들의 명의로 버젓이 불법현수막이 게시되고 있다. 공공기관의 사설 | 홍주신문 | 2012-01-12 10:28 안전서비스망 대폭 확충…화재피해 최소화 ‘총력’ 안전서비스망 대폭 확충…화재피해 최소화 ‘총력’ 9만여 명의 군민이 거주하는 홍성군의 소방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이동우 홍성소방서장을 만나 홍성군의 소방행정 전반을 들어봤다. 홍성소방서에서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업무와 그에 대한 성과는 취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성과를 논하기는 좀 어렵다. 올해 중점추진업무는 화재저감대책 추진이다. 홍성군은 금년 말까지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혼자 주무시다가 화재가 발생하면 대피하지 못해 인명사고까지 발생하기 쉬운 시골 노인들을 위해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고 있다. 가스나 열이 발생하면 즉시 알람이 울려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인데 현재까지 소외계층이나 저소득층에게 무료로 2600개를 달아드렸다. 화재불안요인을 해소시켜 줌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고자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11-10 12:13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운영비 현실화 위한 서명운동 벌여 지역아동센터 운영비와 아동복지교사 파견 등 지역아동센터와 관련된 2012년도 정부 예산안이 발표됐다. 그 가운데 방과후 돌봄서비스 예산이 2011년도 977억에서 2012년도 1089억원으로 11.5% 증액됐다. 기존에 운영비를 지원받고 있던 기관에 15만원이 더 증액되어 평균 385만원을 받고, 주5일 수업제와 관련하여 15만원을 더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주5일 수업제와 관련한 예산은 최소 월 60만원은 되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월 15만원으로 너무 낮은 예산이 책정됐다는 여론이 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운영비도 더 현실화 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게서 제기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층·한부모·다문화·조손 가정과 경증의 심리정서·인지장애, 지체장애 아동들을 돌보고 있다. 복지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11-03 11:16 “홍성·예산군 통합특별연구위원회 구성하라” “홍성·예산군 통합특별연구위원회 구성하라” 홍성군의회(의장 김원진)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19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등 일반안건 처리 및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임시회에 상정된 세부안건은 총무위원회에 회부된 △홍성군 업무제휴와 협약에 관한 조례안과, 산업건설위원회에 회부된 △홍성군 유통기업 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홍성군음식물쓰레기 수집·운반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조례전부 개정 조례안 △홍성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심의 처리한다. 또한 27~ 29일까지 3일간은 군정 주요사업장 현지방문을 실시했다. 방문대상 사업장은 △도청사신축부지 △홍양저수지 △남당항 수상해양복합공간조성사업 △홍성생햄·벨라몽사업 △노인복지시설 등 총28개소이 자치행정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9-29 10:58 홍성여고, “여름철에도 문을 열 수 없어…” 홍성여고, “여름철에도 문을 열 수 없어…” 홍성여고(교장 이용암)는 “주변 축사로 인한 악취로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당하고 있다”는 민원을 홍성군에 제기했으나 시정이 되지 않아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어 군 차원에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학교 주변 축사로 인한 악취 문제는 해마다 제기되어 학교 측에서 공식적으로 군에 수차례 민원을 제기하는 등 여러 번 불편을 호소하고 시정을 요구했으나, 군이나 축산농가가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고 있어 학생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학교 측은 “축산 농가에서는 아직도 비가 오면 가축의 분뇨를 무단 방류시켜 인근에 수질 오염은 물론 주변 토질까지 엉망으로 만들기 일쑤며 특히 날씨가 흐린 날은 냄새가 더욱 심하여 고3학생들이 주로 생활하는 별관은 여름 홍성군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6-23 10:45 도청신도시 광역철도·복선전철망 구축 접근성 향상 도청신도시 광역철도·복선전철망 구축 접근성 향상 국토해양부가 확정 고시한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장항선(신창~대야)과 서해선(송산~홍성)의 복선전철 계획이 반영됨에 따라 내포신도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장항선(신창~대야)구간 122.1km는 현재 단선궤도를 복선전철로 개량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5692억원이 투입되며, 앞으로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15년까지 사업 착수 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설계 중에 있는 서해선(송산~홍성) 복선전철화 사업은 총 연장 98.3km로 사업비 4조 946억원을 투입하여 230km/hr급 일반철도로 건설되며 2012년 착수하여 2018년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 포함돼 있다. 국토부 제2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로 반영된 장항선 복선전철화사업은 내포신도시에 인접한 홍성군 | 합동취재단 | 2011-06-16 16:27 홍성읍내 만성 불법주정차는 불치병?! 홍성읍내 만성 불법주정차는 불치병?! 홍성상설시장을 자주 이용한다는 홍성읍의 최모 씨(36, 여)는 몇 일전 상설시장 앞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역주행하는 차량과 아슬아슬하게 접촉사고를 모면했다. 도로가에 주차된 SUV차량을 피해 중앙선을 넘은 상대방 차량이 맞은편에서 오고 있던 최모 씨의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최모 씨는 “이런 일이 한 두 번이 아니다. 불법주차차량 때문에 시야가 확보되지 않으니 맞은편 차량을 볼 수가 없다. 어찌된 일인지 감시카메라가 있는데도 이 길은 항상 복잡한 것 같다”며, “가끔 주차된 차량 뒤편에서 사람이 불쑥불쑥 나올 때는 급브레이크를 밟기가 일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홍성군청 홈페이지와 군청 건설교통과에도 최모 씨와 비슷한 이유로 종종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작성자 윤여형 씨는 지난 2일 군청 홍성군 | 김혜동 기자 | 2011-06-09 10:2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