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인사발령자 인터뷰] “책임감과 경험으로 홍성군 미래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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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인사발령자 인터뷰] “책임감과 경험으로 홍성군 미래 밝힌다”
  • 김영정 기자
  • 승인 2025.07.03 07:19
  • 호수 898호 (2025년 07월 03일)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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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인한 지역개발국장

[홍주일보 홍성=김영정 기자] 홍성군 지역개발국장에 새로 임명된 복인한 국장은 “지역개발국장으로 임명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홍성군 인구가 10만 명을 회복함에 따라 지역개발국이 건설과, 건축허가과, 도시과, 교통과, 환경과 등 다섯 부서로 새롭게 개편됐다고 설명하며 각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신속한 업무 추진에 힘쓸 계획임을 강조했다.

또한 복 국장은 중앙부처와 충남도와의 협력을 강화해 군정 중점과제의 성과 창출과 행정적·재정적 뒷받침에 주력하겠다고 밝히며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내수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맞춤형 지원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복 국장은 1991년 서산시 도시과에서 공직을 시작해 1994년부터 홍성군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건설팀, 건축팀장, 시설사무관, 허가건축과장을 거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혔으며, 이번에 지역개발국장으로 임명됐다. 앞으로 그는 국가기간 광역 도로교통망 구축, 홍성-내포 통합생활권 조성,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공공건축물 효율적 관리, 탄소중립 실천, 축산악취 감시체계 구축 등 군민의 일상과 밀접한 주요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복 국장은 “대규모 사업과 타기관 협력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행정력을 결집하겠다”며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 채널을 확대해 신속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하며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개발과 지역축제 운영 등 지역사회의 활력 제고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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