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 역사·문화 한 권에
결성면(면장 윤주선)은 지난달 30일 결성면지를 발간했다. 결성면지는 지난 1994년 면지를 발간한 이후 21년 만에 새롭게 발간된 것으로 면의 역사와 문화 등을 총망라해 면의 과거와 현재를 정리해 담고 있다. 이번 면지는 객관성과 전문성을 도모하기 위해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의 연구진 및 각 분야 전문가를 통해 원고를 집필하고 결성면 감수위원으로 감수를 받아 완성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총론편과 마을자료편으로 나눠 구성돼 있다. 총론편에는 지리, 역사, 정치·행정, 산업·경제, 전통과 민속문화, 문화유적 등을 담고 있으며, 마을자료편에서는 면의 25개 행정리에 대한 답사와 설문을 통해 정리한 각 마을의 문화와 전통을 소개하고 있다. 윤주선 면장은 “면지가 결성면의 역사와 전통문화 보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의 토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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