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택시가 대중교통이라고?" 택시법 찬반 논란 "택시가 대중교통이라고?" 택시법 찬반 논란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으로 인정하는 '대중교통육성 및 이용촉진법 개정안'이 여야 정치권의 합의로 지난 1일 국회를 통과한 이후에도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들과 주민들 사이에서는 시기상조라는 의견과 예산 퍼주기 정책이라는 비난여론이 팽배한 실정이다.국토해양부는 법안이 통과된 지난 1일 성명을 통해 "택시의 대중교통수단 인정은 교통정책 혼란을 야기하고 과도한 재정 부담을 초래할 것"이라고 유감을 표명했다. 청와대는 그 다음날인 2일 "수송분담률이 9%밖에 되지 않는 택시가 버스(31%), 지하철·기차(23%) 같은 대중교통 대접을 받는 게 형평성에 어긋나며, 연간 1조9000억원을 혈세로 메워야 하는 전형적인 포퓰리즘 법안"이라며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할지를 놓고 고심 중"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사회일반 | 최선경 기자 | 2013-01-11 10:21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 한옥마을 도시브랜드화 전략6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 한옥마을 도시브랜드화 전략6 공공디자인은 도시의 이미지를 시각화하여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공공성을 발현하여 도시의 통합적 이미지 정립과 차별화된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달하는 행위다.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구축하고 지속시키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도시브랜드를 구축, 소통하기 위한 요소로서의 ‘한옥마을’을 통해 성공적인 도시브랜드로 거듭난 사례들을 분석, 시대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독특하고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도시브랜드 구축의 중요성을 진단한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고유의 주거양식인 한옥을 미래자산으로 육성, ‘한옥 부흥시대’를 열 수 있는 가능성과 대안을 제시해 본다. 주거유형 다양화, 도시경관 회복, 문화경쟁력 강화라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기대하는 이유다. 특히 충남도청소재로서의 홍성, 천년홍주의 역사에 걸맞고 차별화 되도록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 한옥마을 도시브랜드화 전략 | 한관우 발행인 | 2012-11-01 11:14 지적재조사로 토지경계 분쟁 없는 사회 만든다 지적재조사로 토지경계 분쟁 없는 사회 만든다 가족관계, 본적지, 성명, 생년월일 등 신분에 관한 사항을 기록한 공적 장부를 ‘호적(戶籍)이라고 하면, 토지의 위치, 면적, 소유자 등 필지 속성을 기록한 공적 장부를 ‘지적(地籍)’이라고 할 수 있다. 전국의 토지를 필지 단위까지 조사 측량하여 관련 정보를 등록하고 변동사항을 신속, 정확하게 관리하는 것이 국가지적제도이다 일제가 우리나라를 강제병합한 후 조선총독부에서 세금징수와 토지수탈을 목적으로 1910년부터 1924년까지 토지조사사업을 실시하여 지적공부를 작성하였으며 그 후, 현재까지 100여 년간 우리나라의 지적공부로 사용되어져 왔다. 하지만 과거 등록당시 평판과 대나무자로 전국토를 측량하고 종이도면으로 작성되어져 태생적으로 정확도가 낮을 수밖에 없었다. 그 결과 일본의 동경원점 기준으로 작성된 지 오피니언 | 주한돈 대한지적공사 대전·충남본부 홍성군지사 지사 | 2012-10-26 16:53 후반기 첫 군정질문 ‘날선 공방 없네’ 홍성군의회(의장 조태원)는 지난 11일 제2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주민과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석환 군수를 상대로 군정 질의를 펼쳤다. 의원들이 준비한 군정질의는 모두 17건으로 대체로 평이했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이에 대한 김 군수의 답변 역시 지극히 형식적이었다는 여론이다. 의원들이 질의한 지역경제활성화대책이나 군 행정조직 개편 문제, 내포신도시와 홍성군의 상생발전과 광역시 구상에 대한 질의는 다소 폭넓고 추상적인 질문이었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두원 의원은 서울 축산물직판매장 임대보증금 회수와 관련해 “8억원의 군비를 한 개인에게 보조해 준 것도 문제였지만, 임대보증금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담당공무원은 원금 전액 회수가 가능하다고 허위보고를 일삼았고, 결국 밀린 임대료 자치행정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9-13 10:31 삼성-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 5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말하다 -1 삼성-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 5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말하다 -1 지난 2007년 충남 태안 앞 바다 해상에서 삼성중공업 소속 예인선단과 홍콩선적 유조선 허베이스피리트호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 후 사고발생 5년 즈음을 지난 현재. 눈에 보이는 원유는 모두 사라졌지만 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지역들은 여전히 ‘후유증’을 앓고 있다. 그러나 사고 발생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친 정부와 삼성중공업 등은 아직까지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고 있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시간이 흘러 국민들의 기억에서 시나브로 잊혀져 가길 바라는 형국이다. 그러나 최근 한국사회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뜨거운 가자로 떠오르며, 기름유출사고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국내외 기름유출사고의 사례를 살펴보고 현장을 방문해 사고로 인한 피해정도를 알아보고 기업의 사회 삼성-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 5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말하다 | 태안신문, 뉴스서천, 홍주신문 연합취재단 | 2012-09-06 11:15 빗물활용, 녹색성장도시로 가는 출발선이다 -5 빗물활용, 녹색성장도시로 가는 출발선이다 -5 빗물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먼저 산성비를 떠올린다. 그러나 빗물을 제대로 활용, 관리하면 여름철 수해와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비점 오염원을 줄일 수 있다. 선진국에서는 빗물분야를 새로운 비즈니스로 추진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빗물이용 및 관리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으며 적용범위 또한 제한적이다. 충남도청이전 신도시는 공공기관이 대거 이전하거나 신축할 예정으로 있어 건설 단계부터 빗물활용계획의 실행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본지는 빗물관리와 관련된 국내외의 사례를 집중보도함으로써 개발에 따른 적극적인 활용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제는 빗물에 대한 편견을 깨야할 때다. [글 싣는 순서] 1. 빗물이용시설 국제적 랜드마크 … 서울시2. 빗물이용시설의 다양한 사 빗물활용, 녹색성장도시로 가는 출발선이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8-30 14:32 홍성역 앞 ‘유료주차장’ 문 열자마자 폐쇄 ‘황당’ 홍성역 앞 ‘유료주차장’ 문 열자마자 폐쇄 ‘황당’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던 홍성역 일대의 주차난 해소에 일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홍성역 앞 유료주차장이 임시 개장 1달여 만에 폐쇄될 예정이다. 홍성역과 홍성여객자동차터미널, 홍성의료원, 대형마트 등 주요 시설들이 입지한 곳이어서 시설 이용객의 편의 제공은 물론 주차난 해소 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대다수의 군민들은 실망스럽다는 의견이다. 홍성군은 지난 4월부터 추진한 홍성읍 고암리 폐철도부지 내의 주차장 사업이 준공검사를 마치고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막바지 시스템 점검을 하고 있다고 주차장 운영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전했으나, 주차장 사업주인 (주)사이언스(대표 윤영식)측은 지난 28일 주차장 이용률이 턱없이 적어 시설 유지조차 힘들다며 주차장을 빠르면 이번 주 안으 홍성군 | 김혜동 기자 | 2012-08-30 14:13 코레일, 홍성역 ‘일반역’ 격하 방침 ‘철회’…‘관리역’ 유지 코레일, 홍성역 ‘일반역’ 격하 방침 ‘철회’…‘관리역’ 유지 충남 중·서부지역의 철도 중심지인 홍성역이 ‘관리역’에서 ‘일반역’으로 위상이 추락할 위기에 놓이며 주민단체들을 비롯한 군내 ‘반발’ 여론이 들끓었던 가운데, 한국철도공사가 홍성역사의 일반역 전환방침을 철회하고, 현행과 같이 관리역으로 존치키로 결정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의 이번 결정은 본지(지난 2일자 3면)를 비롯한 각종 언론을 통해 홍성역의 일반역 격하가 추진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홍성군민의 반발이 거세게 일은 데 따른 것이다. 홍성역의 일반역 격하 추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홍성군은 지난달 27일 김석환 군수가 한국철도공사 사장 앞으로 재검토 건의서를 전달한 바 있고, 지난 2일에는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윤병용 여객처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홍성군청을 방문해 김석환 군수, 유기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2-08-09 10:24 청운대 인천캠퍼스, 내년 3월 개교 확정 지난 8일 열린 국토해양부 수도권정비위원회에서 ‘청운대 인천캠퍼스 설립안’이 통과돼 청운대 인천도화캠퍼스가 내년 3월 예정대로 개교한다. 국토부 수도권정비위원회는 청운대 인천도화캠퍼스 입학 정원을 당초 400명에서 375명으로 줄여 이 대학 설립안에 대해 원안 가결했으며, 이로써 산업대학인 청운대학교 제2캠퍼스는 교지 정원 1500명(입학정원 375명)과 산업체 위탁교육생 2000명 등 3500명이 내년 3월 개교하여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수도권심의를 통과한 청운대학교는 수도권을 담당하는 유일한 산업대학으로써, 교통과 교육환경이 완비된 옛 인천대본관 건물에 입지하게 됨으로써 위탁교육 등이 어려웠던 인천시 16만여 영세기업체의 40만여명의 근로자들에게 고등 전문교육 기회제공 및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게 됐 교육일반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6-14 14:28 충남도, 국립지적박물관 건립 추진 충남도가 ‘지적(地籍)박물관’ 건립 추진에 본격 나섰다. 도는 내포신도시 인근 부보상촌 조성 지역에 국립지적박물관을 건립하자는 정책제안서를 최근 국토해양부에 제출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도가 구상 중인 지적박물관은 1만5000㎡(4500평)의 부지에 건축 연면적은 7500㎡(3층)이다. 시설로는 전시와 교육, 연구, 수장고 등을 갖추게 되며, 총 투입 예산은 약 480억원이다. 특히 예정지로 내세운 내포 부보상촌 조성지는 국토해양부(세종시)나 대한지적공사(전주·완주), 지적연수원(공주) 등 지적 관련 기관이 모두 이전할 경우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위치, 지적 연구 및 교육 활성화와 토지관리 행정 발전 견인에 유리하다는 것이 도의 입장이다. 부보상촌 조성지는 남연군묘가 위치하고 있는 등 풍수지리상 우리나 자치행정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5-03 13:36 2020년 충남! 비전과 종합발전방향 새롭게 정립 충청남도는 국토기본법에 의하여 도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충청남도 종합계획(2012~2020)을 국토해양부장관으로부터 승인 받아 3월 8일 자로 확정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 2008년 제3차 충청남도 종합계획 수립이후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2011˜2020년)과 연계성, 민선5기 출범에 따른 도정 이념 구현, 그리고 세종시 및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 과학벨트 조성 등 지역의 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한 장기발전 방향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수립했다. 본 계획은 최근 대내외적 여건변화 속에서 충남의 발전을 위해서 새로운 변화가 요구되어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을 기조로 설정하고 △살기 좋은 도시·농촌 생활환경 조성 △순환과공생의 지역경제 육성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매력적인 지역 자치행정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3-08 14:23 “수도권 과밀 방지위해 청운대 이전 엄격히 제한해야”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홍성군 대표단이 지난달 29일 오후 4시 과천종합청사 국토해양부를 방문해 한만희 국토해양부 제1차관을 면담하고, ‘청운대이전반대 주민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청운대학교의 제2캠퍼스 설립 이전과 관련한 것으로 국토해양부의 수도권정비심의위원회에서 청운대 제2캠퍼스 설립과 관련한 심의가 진행되기 전에 홍성군민들의 민의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김석환 군수와 김원진 의장, 청운대 이전반대 홍성군민대책위원회 관계자 등 6명의 홍성군 대표단은 한만희 국토해양부 제1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국토의 균형발전 규정한 헌법 제122조와 ‘수도권정비계획법’과 그 시행령의 취지에 따라 균형발전 정책을 펼쳐야 할 정부에서 수도권의 필요에 따라 비수도권 자원을 수도권으로 이전하는 불합리한 정책을 지양하고,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2-03-02 13:25 6대 홍성군의회, 첫 군정질의 펼쳐 홍성군의회(의장 김원진)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97회 홍성군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김석환 군수를 상대로 제6대 의회 첫 군정질의 및 답변을 청취했다. 군정질의에 나선 이병국 부의장은 관내 각종 중복성 체육행사와 축제를 통합 추진할 것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홍양저수지 수변 테마공원의 사업방향과 군의 지원계획, 구제역 매몰지 침출수 관리계획과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계획 및 향후계획에 대한 군의 대책을 물었다. 이상근 의원은 오관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한미FTA 시행에 따른 농·축산 대응방안, 학교 무상급식과 관련된 실시방안과 계획을 질의했다. 김정문 의원은 타기관 대규모 사업 추진에 따른 협조 및 대응 계획과 한미FTA 시행에 따른 농·축산 대응방안을 물었으며, 조 자치행정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12-01 11:01 홍성군 유류피해 관련 4%대의 낮은 사정율 보여 홍성군 유류피해 관련 4%대의 낮은 사정율 보여 태안기름유출사고 3년 6개월이 지난 현재 홍성군은 4.6%의 저조한 사정율을 보이는 가운데 보상을 받지 못하는 어민들이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홍성군유류피해연합대책위원회 및 충남도 현장순회 간담회가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서부면사무소에서 연합회 임원 및 위원들과 담당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충남도는 7만3000여건 1조 2849억 원 청구 중 2만 7367건을 사정하여 약 37.5%의 사정율을 보이고 있으나 홍성군은 2561건 24억 9000만원 청구 중 118건을 사정하여 4%대의 저조한 사정율을 보이며 금년도 중후반 본격적인 사정이 예고되고 있다.충남도 유류사고지원본부 유재영 주무관은 “유류오염사고 지역주민들의 고통을 해소시키기 위해서 국가가 전문기관을 지정해서 건강 조사 및 관리를 하도록 한 홍성군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6-23 10:46 도청신도시 광역철도·복선전철망 구축 접근성 향상 도청신도시 광역철도·복선전철망 구축 접근성 향상 국토해양부가 확정 고시한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장항선(신창~대야)과 서해선(송산~홍성)의 복선전철 계획이 반영됨에 따라 내포신도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장항선(신창~대야)구간 122.1km는 현재 단선궤도를 복선전철로 개량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5692억원이 투입되며, 앞으로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15년까지 사업 착수 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설계 중에 있는 서해선(송산~홍성) 복선전철화 사업은 총 연장 98.3km로 사업비 4조 946억원을 투입하여 230km/hr급 일반철도로 건설되며 2012년 착수하여 2018년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 포함돼 있다. 국토부 제2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로 반영된 장항선 복선전철화사업은 내포신도시에 인접한 홍성군 | 합동취재단 | 2011-06-16 16:27 “평소 일체유심조의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평소 일체유심조의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초여름의 무더위가 바쁜 걸음에 땀방울을 맺히게 하던 날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업처장실에서 주진오 처장을 만났다. 하는 일을 좀 설명해 준다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경기지역본부는 경기도의 한강 이남 지역을 관할합니다. 한강 이북 지역은 서울본부에 속하지요. 사업규모가 가장 큰 본부로 LH공사 전 인원인 6500여명 중 1000여명이 경기본부에서 일 하고 있지요. 사업처장인 제가 주로 하는 일은 택지개발(계획업무 포함)과 주택 건설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3개 사업단과 2개 사업소를 관장하고 있습니다. 경기본부에서만 줄곧 근무하는 것 같은데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지. 1984년 입사했으니 금년으로 27년째입니다. 공교롭게도 노동조합 위원장으로 본사에 근무한 3년을 제외하 내 고향은 홍성, 출향인 | 전만수(본지자문위원장) | 2011-06-02 15:13 4대강 본류 보다는 지류 먼저 공사해야 홍수예방 4대강 본류 보다는 지류 먼저 공사해야 홍수예방 최근 정부가 낙동강 살리기 사업에 반대하며 위탁사업 공구 진척율이 더딘 경상남도에 대해 1조2천억원 규모의 사업권을 회수하고 직접 공사를 시행하기로 하자 경상남도가 행정소송을 제기하면서 4대강 사업은 또 다시 국민들의 관심사가 되었다. 새해 예산안을 심의하는 국회에서도 정부와 야당의 4대강 살리기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여당과 정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완료되면 홍수 공포에서 해방되고 충분한 수량을 확보함으로써 가뭄예방 효과는 물론 퇴적토 준설로 수질개선 등 실효성 있는 사업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반면 야당과 시민단체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생태계를 파괴하고 홍수피해와 가뭄예방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서민복지 예산을 잠식하는 만큼 대폭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온 국민의 관심사로 기획특집 | 한국지역신문협회 공동취재단 | 2010-12-17 14:09 "광천역 이전, 시장경제 활성화 저해" "광천역 이전, 시장경제 활성화 저해" 장항선 2단계 개량사업에서 광천역이 이전되는 것으로 계획됨에 따라 주민들은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5일 군청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선개량 2단계 철도건설사업 기본계획 사전환경성검토안(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장항선철도 2단계 개량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설명과 노선안내, 추진현황 보고, 주민들의 의견 제시와 답변으로 이어졌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2016년까지 신성-주포간(18.6km), 남포-간치간(14.5km)의 구간에 걸쳐 노선을 복선화하는 등의 개량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홍성군 통과노선은 신성역-광천역(홍주미트앞)-토굴새우젓 특화단지-광천 하수종말 처리장 앞-보령 주포역 구간이다. 하지만 이 같은 기본 계획에 대해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0-11-12 10:42 홍성지역종합개발지구 사업 무산 홍성지역종합개발지구 사업 무산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재정난과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난항을 겪던 지역종합개발사업이 결국 무산됐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4일 지역균형개발을 위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던 홍성지역종합개발지구 홍성읍 일원 68만7000㎡(소향리, 오관리, 고암리)에 대해 지구지정 해제를 고시했다. 지역종합개발사업은 2007년 5월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지정이 이뤄져 2017년까지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었다. 홍성군은 그동안 종합적인 계획을 통해 도청이전 지역개발로 인한 구도심 공동화현상에 대비하고 지역개발 자원을 발굴해 역사와 문화가 어울리는 살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다지역 다기능 네트워크형' 종합개발을 추진해왔으나 지역종합개발사업이 무산됨에 따라 난관에 부딪히게 됐다. 홍성군 | 이은주 기자 | 2010-11-05 12:45 택지개발권한, 지방자치단체에 전면 이양 오는 30일부터 택지개발권한이 지방자치단체에 전면 이양된다. 이에 따라 지역별 수요와 여건에 맞는 택지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8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택지개발권한을 전면 지방에 이양하기 위한 택지개발촉진법이 지난해 말 개정·공포된데 따른 하위법령 개정안이다. 현재는 20만㎡ 미만의 지구지정과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승인 등 일부 권한만이 지자체에 이양되거나 위임돼 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택지개발예정지구 및 사업시행자 지정 △택지개발계획 수립 △실시계획 승인 △선수금 및 토지상환채권 발행 승인 등을 지자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다만 지자체의 과도한 택지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부작용 해소방안도 동시에 마련 농업일반 | 한관우 편집국장 | 2010-06-11 11:5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