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1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방사능 걱정없는 홍성 남당항 대하” “방사능 걱정없는 홍성 남당항 대하” 가을 제철을 맞은 통통한 ‘대하’의 계절이 돌아왔다.남당항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상운) 주관으로 ‘제28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가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아름다운 남당항 일원에서 펼쳐진다.특히 이번 대하축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산자원연구소에서 방사능·항생제 검사를 진행한 대하만 판매할 방침이다.서해안의 가을 대표 먹거리인 남당항 대하는 청정 어항인 천수만의 제철 해산물인 만큼 키토산 성분이 많아 체내의 노폐물과 불순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행사·축제 | 한기원 기자 | 2023-09-07 08:33 충남도의회, “신속·정확한 재난문자 통해 도민안전 확보” 충남도의회, “신속·정확한 재난문자 통해 도민안전 확보” 재난이나 각종 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 예보·경보 문자에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시켜 신속·정확한 정보전달이 이뤄질 전망이다.충남도의회는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사진)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1일 밝혔다.현행 조례는 재난 발생 시 도지사가 도 누리집과 지역방송사, 개인용 무선단말기, 버스정보안내기 등을 통해 재난정보 및 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전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경계 발령 사유, 구체적인 대피 방법, 대피소 위치 충남도의회 | 한기원 기자 | 2023-08-31 10:12 “방사능 불검출 남당항 대하, 맛보러 오세요” “방사능 불검출 남당항 대하, 맛보러 오세요” 천수만 맛포구 남당항 대표 먹거리 ‘대하’가 통통하게 살찌우고 전국 식도락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오는 9월 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제28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가 아름다운 남당항 일원에서 펼쳐진다.특히 이번 대하축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산자원연구소에서 방사능‧항생제 검사를 진행한 대하만 판매할 방침이다.남당항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상운)가 주관하는 제28회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는 대하를 비롯한 각종 수산물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최근 남당항 해 행사·축제 | 박승원 기자 | 2023-08-28 10:40 전북 의병정신 계승 ‘완주의병공원’ 의병 품은 ‘비봉포란(飛鳳抱卵)’ 전북 의병정신 계승 ‘완주의병공원’ 의병 품은 ‘비봉포란(飛鳳抱卵)’ 대둔산 전적지, 농민군 최후의 항전지 역사적 가치 높은 곳병오창의, 1만 2000명 무명 농민 의병 결사 항전 승리 거둬항일의병, 1895년부터 1915년 전후 20여 년 동안 무장투쟁완주군 비봉면 내월리 일원 8850㎡에 기념공원 조성 예정돼 전라북도는 우리나라의 서남부에 위치한 8개도(道) 중 하나이다. 도청은 전라북도 전주에 있으며 조선시대 전라감영이 있었던 수부이다. 또한 전라감영은 고부에서 봉기한 동학농민군이 각지에 집강소를 설치해 동학 정신을 꽃피웠던 최초의 집강소이기도 하다.전북 완주는 임진왜란 때의 이치·웅치 전투 전 충남의병기념관, 충남의 항일·의병정신 어떻게 담을까 | 취재·사진=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3-08-18 08:31 아버지의 홀로서기 아버지의 홀로서기 사람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여러 상실을 경험한다. 상실은 소중히 여기는 것으로부터 분리를 야기한다. 모든 상실이 다 슬프지만 죽음으로 인해서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떠나보내는 것은 모든 상실 가운데 가장 슬픈 일이다.올해 88세인 아버지는 시골에서 혼자 생활하신다. 출근할 때 전화를 드리면 이른 새벽부터 엄마 산소(山所)가 있는 밭에서 강낭콩, 땅콩, 양파 등을 가꾸고 계신다. 나는 “아버지, 오늘은 엄마가 뭐라고 하셔요?”라고 물으면, “아무 말도 없다”고 하시면서 속상해하신다. 그리고 “죽음은 참 무섭고, 무정한 것이다.한 번 마음산책 | 최명옥 칼럼·독자위원 | 2023-08-03 08:33 전통과 민족성을 중시한 한국적 모더니즘 회화의 추구 전통과 민족성을 중시한 한국적 모더니즘 회화의 추구 일본 유학시절 이응노는 마츠바야시 게이게츠 선생의 지도하에 묵죽화와 같은 전통 문인화에서 벗어나 그림의 소재를 현실에서 찾고, 필법도 세밀을 주로 사용하며 대상을 클로즈업해 사실적으로 그리는 방식으로 자신만의 화풍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었다.조선과 일본을 10여 년간 왕래하며 금강산을 비롯해 서울 한강 주변과 경복궁, 충남 공주, 부여, 홍성 등지를 여행하며 부지런히 사생을 하며 사실적 표현능력을 키웠다. 아울러 전통적인 관념산수화에서 탈피해 사실적 표현과 서양화풍의 원근법이 가미된 풍경, 작품의 주제의식이 강조된 사생과 사의가 일치 고암의 삶과 예술여정 | 황찬연 칼럼·독자위원 | 2023-07-13 09:36 “안보에 관한 가짜 뉴스는 전쟁터의 가장 큰 적입니다” “안보에 관한 가짜 뉴스는 전쟁터의 가장 큰 적입니다” 이 글은 지난 6월 8일, 광천문예회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 주최로 열린 ‘평화통일, 광천 지기산 안보 체험장 유치, 광천 발전’이란 주제로 진행된 편기범 국제스피치학회장의 특강 내용이다. 특강 연사인 편기범(片基範) 회장은 광천 출신으로 전국스피치 웅변대회에서 대통령상(大統領賞)을 3회 수상한 웅변인으로 법무연수원, 경찰대학, 경찰종합학교 스피치학 초빙교수, 행정안전부 인재개발원 스피치학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편기범 웅변연설집’과 ‘8주 완성 웅변 연설 비결’ 등 다수의 책을 집필, 책을 펴내기도 했다. 2021년 이슈&이슈 | 홍주일보 | 2023-07-09 08:34 충청도 해안지방 농민군의 구심점 ‘춘암상사 박인호’ 충청도 해안지방 농민군의 구심점 ‘춘암상사 박인호’ 춘암상사 ‘박인호’ 유허비“전염병에 걸린 세상을 존중받는 세상으로 구원할 명약이 있으리이까? 세류에 흔들리지 않고 올곧은 소신으로 ‘참’과 ‘도리’를 다하여 세상을 바꾸고 싶나이다”조선 후기에 들어서면서 오랜 기간에 걸쳐 외국의 침략이 없어서 이른바 태평의 세월을 누렸다. 이렇게 되자 농업생산력은 높아졌고 상업활동도 확대됐다. 이러한 가운데 정치적 비리와 토지의 독점현상이 두드러졌다. 여기에 따라 ‘삼정(三政)’ 등 국가적 수탈과 도조 등 대토지 소유자의 독자적 수탈이 가중됐다.조선 말 ‘세도정치(勢道政治)’는 파국으로 이를 만큼 충남도청신도시 주변마을 문화유산 | 취재·사진=한관우·한기원·김경미·최진솔 기자, 협조=홍주일보·홍주신문 마을기자단 | 2023-07-08 08:30 연애와 결혼 앞에서 멈칫하는 젊은이들을 바라보며 연애와 결혼 앞에서 멈칫하는 젊은이들을 바라보며 남녀가 결혼하면 적어도 2명의 자녀를 낳아야 인구 감소를 막을 수 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질병이나 각종 사고로 사망할 가능성까지 합한다면 출산율이 2.1명은 돼야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출산율이 이미 2022년 0.78로 떨어졌으며 여러 가지 정황상 계속 하강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출산율이 2.1 이하로 하향한 것이 1984년이니 40년 전부터 인구 감소의 상황에 진입했던 것이다. 이에 반해 죽는 사람의 숫자가 줄어들어 인구가 감소될 것이라는 것을 체감하기 어려웠다. 출산율이 점점 떨어지자 정부는 저 출산 대책을 수없이 내놓았 김상구 교수의 논단 | 김상구 칼럼·독자위원 | 2023-07-07 08:30 “고달픈 부모 세대!” “고달픈 부모 세대!” 이번 주는 5월과 6월이 교차되며 하루를 일생처럼 소중하게 살라는 일일일생(一日一生)이란 말이 문득 떠올랐다.아울러 생(生)이란 삶이며 한자의 구성으로는 소우(牛)에 한일(一)로 소가 외나무다리를 걷듯이 조심조심 살라는 뜻이기도 하다.5월하면 특히 생각나는 날이 어버이날로 광천노인대학에서 ‘아버지의 눈물’과 ‘어머니 생각’에 이어 ‘어느 부모님이 자식에게 보내는 편지’를 소개했다.먼저 ‘아버지의 눈물’은 이채 시인이 “남자는 남자의 눈물이 있어요”라고 표현을 하며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멋지게 옳은 것은 옳다 하고 그른 것은 그르 독자기고 | 주호창 <광천노인대학장> | 2023-06-01 08:31 ‘내포신도시’와 ‘내포시’를 “아직 구분 못하나” ‘내포신도시’와 ‘내포시’를 “아직 구분 못하나” 충청남도청을 비롯한 충남의 대표적인 행정기관 등이 이전한 충남도청소재 신도시지역을 ‘내포신도시’라 부르고 있다. 이러한 내포신도시는 법정 행정구역의 명칭이 아닌데도 법정지명처럼 사용되고 있어 주민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내포신도시’라는 이름은 법정지명이 아니라 충남도청이 이전한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조성된 ‘신도시 개발구역’의 상징적인 이름이다. 행정적으로는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삽교읍에 위치해 있어서 충청남도청 청사는 홍성군 홍북읍에, 충청남도의회는 예산군 삽교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식적인 주소지를 두고 충남내포혁신도시 | 한기원 기자 | 2023-05-11 08:31 영어뮤지컬 연출가 ‘황수경 씨’ 영어뮤지컬 연출가 ‘황수경 씨’ 하고 싶은 일은 많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를 때가 있다. 경제활동을 하며 살고 있지만 진정 하고 싶었던 일이었는지 고민 될 때가 있다. 좀 더 다양한 직종을 알게 된다면 새로운 삶의 변화를 경험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이 캠페인을 통해 관내 일자리에 대해 알아보고 홍성군민이 희망하는 일자리를 구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 20년간 1700회 최다 출연, 넌센스 최장기 공연의 신화 ‘황수경’지난달 8일 개원한 ‘하마연기학원’ 원장 황수경입니다. 뮤지컬 ‘넌센스’에 출연했었다고 하면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거 JOB(잡)스러운 수다생활 | 이연정 기자 | 2023-05-06 08:35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하루에 승객 ‘77명’… 예상치의 26% 수준에 그쳐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하루에 승객 ‘77명’… 예상치의 26% 수준에 그쳐 충남도청 내포신도시의 동일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신도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월 25일부터 개통한 ‘내포신도시 순환버스’가 운행을 시작한 지 70여 일이 지났다.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동시에 노약자, 임산부, 초중고 학생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전기저상버스’로 선정·운행 중인 ‘내포신도시 순환버스’는 용봉산을 기·종점으로 학교와 아파트 단지 등을 순환하는 버스로 홍성군(홍주여객)과 예산군(예산교통)이 총 4개의 노선을 하루에 22회 운행하고 있다.또한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개통에 발맞춰 교통 | 한기원 기자 | 2023-05-04 08:33 충청남도청 내포신도시 ‘명칭 브랜드화’가 시급하다 충청남도청 내포신도시 ‘명칭 브랜드화’가 시급하다 충청남도청을 비롯한 충남의 대표적인 행정기관 등이 이전한 충남도청소재 도시지역을 ‘내포신도시’라 부르고 있다. 이러한 내포신도시는 법정 행정구역상의 명칭이 아님에도 법정지명처럼 사용돼 주민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내포신도시는 법정 지명이 아니라 충남도청이 이전한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조성된 ‘신도시 개발구역’을 일컫는 상징적인 이름이다. 행정적으로는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삽교읍에 위치해 있어서 충청남도청 청사는 홍성군 홍북읍에, 충청남도의회는 예산군 삽교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식적인 주소지를 두고 고치고, 바꾸고, 새롭게 캠페인 | 한기원 기자 | 2023-03-25 08:33 “충청남도청소재지는 과연 어디에 있을까요?” “충청남도청소재지는 과연 어디에 있을까요?” 충청남도청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 충청남도청 소재지는 과연 어디일까? 충남도청 이전이 대전에서 홍성·예산지역으로 이전예정지가 최종 결정된 지 17년, 충청남도청이 대전 시대를 마감하고 이전한 지 11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아직까지도 “충청남도청이 어디에 있느냐?”거나 “충청남도청 소재지가 어디냐?”고 묻는다면 명확하게 답변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 게 현실이다. 아니면 관련 지역 사람들은 편리한 대로 자기중심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전에 사는 사람들은 “충남도청이 대전에 있었다구? 대전이 충청남도청 소재지였어”라거나, 새 충청 고치고, 바꾸고, 새롭게 캠페인 | 한기원 기자 | 2023-03-18 08:37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어린 이응노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어린 이응노 고암 이응노 화백이 태어날 무렵의 대한제국시기는 국가의 존망이 풍전등화와 같았다. 일본이 러일전쟁을 일으키고(1904.2.), ‘한일의정서(1904.2.)’를 강제 체결케했으며, ‘제1차 한일협약’(1904.8.), ‘제2차 을사늑약(1905)’에 의해 일본의 고문정치가 시작되자 자주적 개혁을 꿈꾸었던 대한제국은 쇠퇴의 길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뜻있는 민중은 동학농민혁명과 의병운동을 통해 쇠퇴한 나라를 구하려 목숨을 내걸었다. 이러한 혼란스러운 시기, 이응노 화백은 1904년 음력 1월 홍성군 홍북읍 중계리 홍천마을의 유학자 집안에 고암의 삶과 예술여정 | 황찬연 칼럼·독자위원 | 2023-03-09 17:58 “둥글게 이끌어나가는 이장연합회, 1년은 허니문 기간” “둥글게 이끌어나가는 이장연합회, 1년은 허니문 기간” 이장연합회장은 둥글게… 평소엔 용갈산마을 이장으로 일할 것올 한 해는 ‘허니문 기간’… 혼란스럽지 않도록 군정에 협조 ■ 홍성군지회장이 지난번 회의 때 연기된 이후 다시 뽑혔다. 소감은?1월달에 홍성군지회장을 뽑으려고 했었다. 당시 장정훈 지회장의 연임을 주장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결국 관철되지 못했다. 나 역시도 많이 고사를 했다. 그런데 사람들이 나에게 끝까지 해 주길 요구했다. 나름대로 성격이 무난한 스타일인데 그게 이장연합회를 이끌어 가는데 독선적이지도 않고 나름 둥글게 이끌어 갈 것이라 생각한 것 같다. 그래서 승낙을 했다. 이웃이야기 | 최효진 기자 | 2023-02-25 08:35 10만 관광객 유치한 ‘예산시장’… 두 세력 간 알력 ‘홍성전통시장’ 10만 관광객 유치한 ‘예산시장’… 두 세력 간 알력 ‘홍성전통시장’ 홍성전통시장은 전임 상인회장 간의 이전투구가 계속되는 사이 예산전통시장은 ‘백종원 날개’를 달고 날아가고 있다.홍성전통시장상인회의 백명산 회장이 지난 10일 사퇴서를 제출했다.김영환 사무국장은 “3월 8일 선고일이 잡혀있다. 선고가 나온 이후 새로운 회장을 뽑는 절차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 같은 결과는 백명산 직전회장의 연임을 반대하는 상인들이 ‘회장선출무효확인’ 소송을 제출하면서 회장이 사퇴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반대하는 이들은 박경규 전임 회장 등과 상인회에서 제명당한 사람들이다. 백 직전회장은 지난해 12월 2 사회일반 | 최효진 기자 | 2023-02-23 08:24 어린이·청소년의 만능 공간, 홍성가족어울림센터 어린이·청소년의 만능 공간, 홍성가족어울림센터 홍성군은 홍북읍 중심으로 내포신도시 성장과 함께 주거, 교육, 의료 환경 등 정주 여건이 개선되면서 인구 유입이 큰 지역이다. 특히 그중에서도 젊은층의 인구 유입이 두드러진다. 자녀들의 연령도 다양하다.하지만 이러한 다양한 연령의 자녀를 둔 가족구성원들이 같은 공간에서 함께할 수 있는 시설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홍성군은 이러한 아쉬움을 해결하고자 영유아부터 아동, 청소년까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갖춘 ‘홍성가족어울림센터’를 건립했다.전국 최초의 복합복지문화시설인 홍성가족어울림센터가 내포신도시 내 완공돼 지난해 독자기고 | 박성래 <홍성군청 가정행복과장> | 2023-02-09 08:35 외상(外傷)과 애착의 관계 외상(外傷)과 애착의 관계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기에 자기 방어에 아무리 능한 사람이라도 가족, 배우자, 친구 또는 타인으로부터 상처를 입거나 부당함을 느낀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분노, 불안, 우울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경험하고, 이러한 상처는 쉽게 사라지지 않고 오랫동안 괴로움을 유발한다. N은 30대 중년 여성이다. 3년 전 지금의 남편을 만나서 결혼했다. 결혼 전 경제력도 있고 인품이 좋은 사람들을 소개받았지만, 교회에 열심히 봉사하는 남편을 선택했다. 남편은 똑똑했고 편안함을 줬다. 결혼 후 각자 직장생활을 하면서 보통 사람들처럼 평범한 일상을 보 마음산책 | 최명옥 칼럼·독자위원 | 2023-02-09 08:3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