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홍성군 국가산업단지 신규 후보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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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홍성군 국가산업단지 신규 후보지 선정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3.1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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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국가산단 신규 후보지 14개소 15일 발표
충청권 충남 홍성·천안, 충북 오송, 대전 등 4개소 선정

정부의 지역경제 육성을 위한 국가첨단산업단지에 홍성군이 지정됐다. 충청권에선 대전과 충남 천안, 충북 오송이 함께 지정됐다.

15일 오전 열린 대통령 주재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5개의 신규 국가첨단산업단지를 발표했다.<사진>

홍성군이 유치에 성공한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는 홍북읍 대동리 일원 총면적 235만 6200㎡(약71만 3000평) 부지에 50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 미래자동차, AI, 자동로봇, 수소산업, 스마트팜 등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첨단산업과 신산업을 품게 되며 2만 3000여 명의 고용유발효과와 6조 8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성군은 오늘 오후 1시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긴급 언론 브리핑을 열고 제1호 정책공약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 발표와 함께 민선 8기의 홍성군 미래 성장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내포신도시 국가첨단산업단지 위치도.
내포신도시 국가첨단산업단지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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