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의장 김덕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주요 사업장·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본지는 군의원들이 방문한 현장들 중 주요 내용을 보도한다.

[홍주일보 홍성=오동연 기자] 지난 18일, 홍성군의회 주요 사업장·민원 현장 방문의 첫 발걸음은 홍성읍 고암리 이강한의원 뒤(역동마을회관 인근, 고암리 571-19)였다.
사업 내용은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는 것으로 길이 220m, 폭 8m이다. 총 사업비는 15억 원(보상비 9, 공사비 5, 용역비 1)으로 사업 기간은 2025년 8월부터 2027년 11월까지다. 군은 올해 6월 2회 추경에서 실시설계용역 예산을 확보하고, 10월까지 실시 설계를 추진한 뒤, 2026년에는 보상 협의를 하고 2027년 2월부터 지장물 철거와 도로공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권영식 의원과 장재석 의원은 △자이아파트 후문 도로 포장 필요 △붕괴 직전 빈집 문제 해결방법 검토 등을 건의했다.
현장에서 군 관계자의 설명을 들은 권영식 의원은 “올해 추경에서 예산을 반영해 속도를 내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