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신설·이관·폐지 등 대대적 개편… 정원 14명 증원
[홍주일보 홍성=한기원 기자] 홍성군이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며 조직 쇄신과 행정 효율성 제고에 나섰다.
특히 홍주신문 890호(2025년 5월 15일자) 1면 <홍성군 조직개편… ‘문화복지국’ 신설> 제하의 기사와 관련해 기존 3국 3담당관 19과 2직속(5과) 2사업소 3읍 8면 1의회에서 1국 1담당관 2과 8팀을 신설하고, 3팀을 폐지, 11팀을 이관하는 조직개편이 이뤄지면서 현행 4국 4담당관 20과 113팀, 군의회 1국 3팀, 2직속기관 5과 27팀, 2사업소 8팀, 3읍 8면 6과 56팀으로 구성되며, 정원은 기존 924명에서 938명으로 14명 증원됐다.
구체적으로 기존 행정복지국과 경제문화농업국, 지역개발국 등 3국에서 행정복지국은 행정안전국으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경제문화농업국은 경제농업국과 문화복지국으로 나뉘면서 문화복지국이 신설돼 4국 체제로 개편됐다.
우선 오성환 경제문화농업국장은 문화복지국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장동훈 회계과장이 경제농업국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복인한 허가건축과장 역시 승진해 지역개발국장을 맡게 됐다.
기획감사담당관에는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이, 혁신전략담당관 직무대리에는 김현기 혁신전략개발팀장이 발령됐으며, 홍보전산담당관은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이 맡는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인구전략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밖에도 박종연 지적팀장은 민원지적과장 직무대리로, 김재식 홍보전산담당관은 회계과장으로 임명됐다. 윤상구 교육체육과장은 문화유산과장으로, 이은영 건설정책팀장은 체육관광과장 직무대리로 보임됐다. 황선돈 혁신전략담당관은 경제정책과장으로, 이선경 계약팀장은 산림녹지과장 직무대리로, 최기순 민원지적과장은 해양수산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한 최해영 구항면장은 건축허가과장으로, 김선진 도시계획팀장은 도시과장 직무대리로, 박미정 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교통과장으로 발령됐으며, 환경과장 직무대리로는 이상미 민원행정팀장이,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직무대리에는 주순자 지역경제팀장이 각각 발령됐다.
한편, 공석이 된 홍성읍장으로 유철식 환경과장이, 광천읍장으로 정희채 도시재생과장이, 홍북읍장으로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이 자리를 옮겼고, 갈산면장으로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이, 구항면장 직무대리는 배미자 세정팀장이 맡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