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 친환경 축산의 미래, 유기축산에서 답을 찾다 기사 (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내 최대 축산단지, 홍성의 미래축산의 방향은? 홍성의 친환경 축산의 미래, 유기축산에서 답을 찾다 <1> 국내 최대 축산단지, 홍성의 미래축산의 방향은? 한우 5만여 마리·돼지 53만여 마리 사육 축산도시 ‘홍성’ 악취·질병·환경오염 등으로 불투명한 축산의 현실과 미래 불완전한 미래 축산의 대응 방안으로 ‘유기 축산’ 주목돼 생산자와 소비자, 동물까지 모두 행복한 축산미래 찾는다홍성군은 국내 최대의 축산단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홍성군내 한우 사육농가는 총 2100여 농가로 사육두수는 5만 3000여 마리에 달하고, 돼지는 315농가에서 53만 5390여 마리를 사육 중이다. 그러나 축산업의 미래는 그리 밝지만은 않다.해마다 인간과 동물의 건강을 위협하는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많은 농가가 돼지를 살처분 해 매몰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홍성군은 지난 2011년 2월 1일 광천읍 대평리 돼지농장에서 구 기획특집 | 글=장윤수 기자/사진=한기원 기자 | 2016-07-07 14:42 유기축산의 의미, ‘고기’ 아닌 ‘퇴비’에 있다 홍성의 친환경 축산의 미래, 유기축산에서 답을 찾다 <2> 유기축산의 의미, ‘고기’ 아닌 ‘퇴비’에 있다 ‘밭을 검게 한다’는 ‘축’(畜)자서 진정한 축산의미 찾아축산은 ‘고기’ 생산 아닌 내 밭에 쓸 ‘퇴비’ 생산 목적1950년대 가축에 곡류 먹이면서 오메가6 비율 높아져건강한 배합사료로 오메가3·6 1:4 비율 축산물 생산해 유기축산에 관심을 가진 농장들의 특징은 ‘냄새’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축산업은 냄새가 100% 존재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친환경적인 요소를 적극 활용하고 건강한 사육 환경을 구축할수록 냄새가 크게 줄어든다. 충남 예산에 위치한 가나안농장(대표 이연원) 역시 마찬가지다.가나안농장 이연원 대표는 축산의 의미가 기본적으로 ‘고기’가 아닌 ‘퇴비’에 있다고 강조한다. 현대사회 대부분의 축산 농가는 양질의 고기 생산에 목표를 두고 운영이 되 기획특집 | 글=장윤수 기자/사진=한기원 기자 | 2016-07-21 14:59 유기축산의 핵심은 ‘동물복지’에 있다 홍성의 친환경 축산의 미래, 유기축산에서 답을 찾다 <3> 전남 담양 다란팜 유기축산의 핵심은 ‘동물복지’에 있다 답답한 케이지 아닌 넓은 마당에서 방목하는 농장2005년 개인농가 최초 유기축산 인증·유기농 명인발효효소로 악취와 질병 없어 동물·사람 모두 건강축산의 진정한 의미, 내 먹거리 내가 생산하는 것 전남 담양군 대숲골 영천산 아래 뽕나무 밭 인근에 위치한 다란팜(대표 송홍주)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반기는 것은 마당에서 자유롭게 오가며 벌레를 잡아먹는 닭이었다. 평소 흔히 접할 수 있었던 아파트처럼 칸별로 나뉜 닭장 속에서 계란을 생산하는 공장식 계사와는 상당히 다른 모양새였다. 일부 닭들만 돌아다니는 것이 아닌가 싶어 농장 전체를 돌아봤지만, 닭들이 얽매이지 않은 채 활짝 열린 계사 문을 통해 자유롭게 마당을 오가고 있는 모습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다란팜은 이처럼 닭들이 기획특집 | 글=장윤수 기자/사진=한기원 기자 | 2016-08-05 09:13 유기축산, 로봇착유·유기농목초 등 첨단데이터 관리다 홍성의 친환경 축산의 미래, 유기축산에서 답을 찾다 <4> 유기축산, 로봇착유·유기농목초 등 첨단데이터 관리다 수의사이자 농장 대표로 젖소 키우며 목초우유 생산해로봇착유와 자동 감지 카메라 등 첨단 자동화 ICT농장전 세계적 트렌드 ‘기본으로 돌아가기’ 위한 노력 충실건강한 우유 생산·제공해 동물과 사람 모두 행복해져야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제네틱스 고려동물병원 하현제 원장은 수의사로써 직접 젖소를 키우고 목초우유를 생산하고 있다. 하 원장이 젖소를 키우고 있는 농장 이름은 ‘송영신목장’인데, 아내의 이름을 따 지은 농장이기도 하다. 송영신목장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시스템의 자동화다. 특히 랠리 로봇착유 시스템을 도입해, 젖소에게서 착유하는 전 과정이 자동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로봇착유기는 레이저로 젖의 위치를 파악한 후 살균, 소독의 과정을 거치고 자동으로 착유기를 기획특집 | 글=장윤수 기자/사진=한기원 기자 | 2016-08-18 16:49 유기축산, 도라지 먹은 동물 ‘사포닌’을 품다 홍성의 친환경 축산의 미래, 유기축산에서 답을 찾다 <5> 유기축산, 도라지 먹은 동물 ‘사포닌’을 품다 한국도라지 자체 연구로 도라지 추출물 첨가제 개발도라지 가공 부산물의 잔존 사포닌 성분 동물에게로동물 면역력 강화·건강한 축산물 영향 다시 사람에게연구결과 특허 출원… 유기축산 향한 큰 걸음 내딛다 공장형 축산이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사육기간을 단축시키고 고기나 부산물 등 가공품을 대량으로 공급하는 등 단시간에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공장형 축산은 실질적으로는 질병이나 전염병, 환경오염 등 인류와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이러한 공장형 축산의 폐해를 막고 인류와 동물에게 보다 근본적 차원에서 이로운 축산을 가능하게 하자는 의미에서 유기축산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유기축산을 통해 생산된 건강한 축산물은 사람에게도 기획특집 | 글=장윤수 기자/사진=한기원 기자 | 2016-09-02 18:03 자연농법·동물복지, 태국 축산의 역사를 새로 쓴다 홍성의 친환경 축산의 미래, 유기축산에서 답을 찾다 <6> 자연농법·동물복지, 태국 축산의 역사를 새로 쓴다 사계절 여름인 기후 특성으로 미생물 활용한 사료·환경 구축분뇨악취 줄여 건강한 돼지 생산… 고산족 삶의 질에도 영향일반돼지보다 생산단가 높아… 소비자와 함께 해결해 나가야축분 활용해 커피·고무·망고나무 등 각종 농작물까지 길러내 태국은 사계절이 여름인 기후를 가지고 있어 미생물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이를 기존의 축산업과 적극 연계해 유기축산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열어가는 이가 있다. 바로 태국 치앙마이 인근에 위치한 하래썽 미션재단(Five and Two Mission Foundation)의 김덕수 대표다. 김 대표가 가장 강조하는 유기축산의 가장 큰 의미는 바로 축분에 있다. 가축분뇨를 활용할 수 있어야만 환경과 사람, 가축이 모두 살 수 있는 축산 기획특집 | 글=장윤수 기자/사진=한기원 기자 | 2016-09-29 16:58 유기축산으로 사람·동물 함께 사는 ‘호웨이막깽’ 마을 홍성의 친환경 축산의 미래, 유기축산에서 답을 찾다 <7> 유기축산으로 사람·동물 함께 사는 ‘호웨이막깽’ 마을 유기축산, 농가와 지역 상생할 수 있는 축산의 큰 해법김덕수 대표, 고산족 삶의 변화 이루는 ‘돼지은행’ 운영단순한 돼지 사육 넘어서 고산족의 인식 변화까지 이뤄삶의 질 높이고 미래 비전 제시하는 모델 만들어나간다 유기축산의 의미는 건강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넘어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다는 데 있다. 특히 홍성군의 경우 전국 최대의 축산군이라는 명성을 떨치고 있으나 최근 충남도청 신도시인 내포신도시를 비롯해 각 읍면에서도 축사 악취로 인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는 등 부작용이 잇따르고 있다. 근본적인 축사 악취 해결을 위해 이전이나 폐업을 주장하는 이들도 있으나, 이는 오랜 기간 축산업에 종사해 온 농민들에게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유기축산이 더욱 주 기획특집 | 글=장윤수 기자/사진=한기원 기자 | 2016-10-13 18:00 홍성축산, 유기축산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할 때이다 홍성의 친환경 축산의 미래, 유기축산에서 답을 찾다 <8> 홍성축산, 유기축산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할 때이다 ‘국내 최대 축산군’ 명성… 악취라는 오명 함께 따라와악취저감 및 지역민과 공생하는 답은 유기축산에 있어홍성군부터 태국에 이르는 유기축산 모델서 답 찾아야최대라는 명성 넘어서 ‘유기축산의 메카’로 발돋움해야홍성군은 국내 최대 축산군으로서의 명성을 가지고 있으나, 이로 인한 악취라는 오명을 함께 안고 가고 있다. 특히 충남도청 소재지인 홍북면 내포신도시에서 악취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해법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농촌에서 나고 자란 지역민들조차 혀를 내두를 만큼 심각한 지경에 이른 것이 충남도청 내포신도시의 축사 악취 문제다. 뿐만 아니라 최근 들어 홍성군내 기타 읍면지역에서까지 지속되는 악취로 인한 민원이 꾸준히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근본적인 해법은 축사 이 기획특집 | 글=장윤수 기자/사진=한기원 기자 | 2016-10-27 17:3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