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백담계곡, 내설악에서 빚어진 가장 크고 대표적인 골짜기 [유태헌의 백두대간 종주기] 35구간 ② 백담계곡, 내설악에서 빚어진 가장 크고 대표적인 골짜기 산 행 일 시 : 2011년 8월 6일 - 7일산 행 구 간 : 미시령 - 삼거리 - 황철봉 - 저황령 - 마등령 - 오세암 - 영시암 - 백담사산 행 거 리 : 16.1km산 행 시 간 : 10시간 오세암이 널리 알려진 것은 우리 불교사와 역사에 큰 영향을 끼친 분들이 이곳에서 정진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분이 매월당 김시습, 허응 보우대사, 만해 한용운 선사 등이다.현재 오세암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3교구본사인 신흥사의 말사이며 백담사의 산내암자로 등록 되어 있다.오세암에서 만경대를 거쳐 영시암(永矢庵)에 도착한다. 영시암은 슬픈 사연이 담겨 있는 암자다.조선조의 당 기획특집 | 유태헌 서울본부장 | 2011-09-22 13:20 유리벽에 갇힌 ‘광개토대왕의 기개’ 동방의 피라미드 ‘장수왕릉’ 우리민족의 역사, 애환 서린 만주벌 1만5000리 대장정 항일독립운동의 현장을 가다 <3> 유리벽에 갇힌 ‘광개토대왕의 기개’ 동방의 피라미드 ‘장수왕릉’ 우리민족의 역사와 애환은 광활한 중국대륙의 만주벌에 그대로 숨 쉬고 있다. 우리민족의 역사에서 고조선, 고구려, 발해 역사의 발상지로 일제 강점기에는 항일투쟁의 본산지로 수많은 애국선열들이 조국독립을 위해 투쟁했던 현장이기도 하다. 지금까지도 아픈 역사의 상흔을 그대로 간직한 채 그 자리에 있다. 다만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찬란했던 우리의 고대역사가 짓밟히고 있는 흔적이 역력했다. 이곳 항일독립투쟁의 역사현장을 지난 8월 9일부터 20일까지 11박 12일의 일정으로 홍성지역 중고등학생들과 함께 청산리 전투의 영웅 백야 김좌진 장군의 항일 사상과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의 숨결을 느끼기 위해 중국 대장정에 나섰다. 충청남도와 홍성군, 홍성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한국스카우트충남연맹(연맹장 조기준) 홍성지구회(회장 기획특집 | 한관우 발행인 | 2011-09-22 12:03 인천 배다리 마을, 재개발의 위기에서 역사문화마을로 재탄생하다 홍성의 도시브랜드, ‘문화·예술이 답이다’ 〈1〉 인천 배다리 마을, 재개발의 위기에서 역사문화마을로 재탄생하다 이제는 문화예술이 곧 경쟁력인 시대다. 특히 문화는 주민들에게는 창조의 에너지와 기업에게는 신 성장 동력을 제공하며 브랜드 향상의 기회로 작용한다. 홍성에도 유·무형의 경쟁력 있는 문화적 자산들이 많다. 홍주 1000년의 역사 속에 묻혀 있는 홍성의 역사, 문화, 예술, 인물 등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발전시켜 한 단계 높은 삶의 질을 추구해야 한다. 본 기획취재는 홍성의 도시브랜드 구축이란 명제에 대한 해답을 ‘문화·예술에서 기인한 내발적 발전’으로 두고, 재개발의 위기에서 역사문화마을로 재탄생한 인천의 배다리마을, 쇠퇴한 기획특집 | 김혜동 기자 | 2011-09-22 11:21 오세암, 세파에 지친 몸과 마음을 어머니 같이 보듬어 주는 공간 [유태헌의 백두대간 종주기] 35구간 ① 오세암, 세파에 지친 몸과 마음을 어머니 같이 보듬어 주는 공간 산 행 일 시 : 2011년 8월 6일 - 7일산 행 구 간 : 미시령 - 삼거리 - 황철봉 - 저황령 - 마등령 - 오세암 - 영시암 - 백담사산 행 거 리 : 16.1km산 행 시 간 : 10시간 백두대간 제35차 구간도 출입금지구역이다. 관리공단의 감시를 피해 남진하기로 하고 미시령 휴게소 전에서 차를 세운다. 산행대장이 감시초소에 올라가 확인한다. 다행히 감시원이 없다는 연락에 휴게소에 도착해 산행 준비를 마치고 철조망이 이중으로 쳐진 가파른 비탈길로 출발한다.(02시30분)미시령(彌矢嶺.826m)은 고성군 포성면과 인제군 북면을 잇는 고개로서 진부령, 한계령과 함께 인근의 영동(속초,고성)과 영서(인 기획특집 | 유태헌 서울본부장 | 2011-09-08 14:12 고구려의 첫 도읍지 졸본성, 시조인 주몽이 세운 나라 우리민족의 역사, 애환 서린 만주벌 1만5000리 대장정 항일독립운동의 현장을 가다 <2> 고구려의 첫 도읍지 졸본성, 시조인 주몽이 세운 나라 우리민족의 역사와 애환은 광활한 중국대륙의 만주벌에 그대로 숨 쉬고 있다. 우리민족의 역사에서 고조선, 고구려, 발해 역사의 발상지로 일제 강점기에는 항일투쟁의 본산지로 수많은 애국선열들이 조국독립을 위해 투쟁했던 현장이기도 하다. 지금까지도 아픈 역사의 상흔을 그대로 간직한 채 그 자리에 있다. 다만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찬란했던 우리의 고대역사가 짓밟히고 있는 흔적이 역력했다. 이곳 항일독립투쟁의 역사현장을 지난 8월 9일부터 20일까지 11박 12일의 일정으로 홍성지역 중고등학생들과 함께 청산리 전투의 영웅 백야 김좌진 장군의 항일 사상과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의 숨결을 느끼기 위해 중국 대장정에 나섰다. 충청남도와 홍성군, 홍성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한국스카우트충남연맹(연맹장 조기준) 홍성지구회(회장 기획특집 | 한관우 발행인 | 2011-09-08 13:44 한계령, 조물주가 온갖 기묘한 바위들로 빚어낸 빼어난 장관 [유태헌의 백두대간 종주기] 34구간 한계령, 조물주가 온갖 기묘한 바위들로 빚어낸 빼어난 장관 이번 구간은 오랫동안 갈 수 없었던 만물상과 점봉산 능선으로 이어지는 대간길이라 가슴이 설렌다.10여 년 전 혼자서 동서울터미널에서 첫출발하는 양양행 버스를 타고 한계령에서 내려 만물상 능선을 힘들게 넘어, 점봉산 정상에서 오색으로 하산하면서 기회가 되면 꼭 다시 와 보고 싶었지만 출입통제구간이라 더 이상 할 수 없었던 구간이다. 그러나 기대에 어긋나고 말았다. 조침령에서 출발하여 밝은 낮에 점봉산과 만물상능선을 통과하는 북진이 아니라 남진하기로 하고 한계령에 새벽 2시10분에 도착한다.한계령(寒溪嶺.917m)은 조물주가 온갖 기묘한 바위들로 빚어낸 우리나라에서 가장 빼어난 곳이다. 고갯마루에서 인제로 가는 서쪽으로는 설악의 서북릉이 따르고 귀때기청, 상투바위, 기획특집 | 유태헌 서울본부장 | 2011-09-01 14:18 동강난 압록강철교, 생생한 분단의 상흔이 담겨 있다 우리민족의 역사, 애환 서린 만주벌 1만5000리 대장정 항일독립운동의 현장을 가다 <1> 동강난 압록강철교, 생생한 분단의 상흔이 담겨 있다 우리민족의 역사와 애환은 광활한 중국대륙의 만주벌에 그대로 숨 쉬고 있다. 우리민족의 역사에서 고조선, 고구려, 발해 역사의 발상지로 일제 강점기에는 항일투쟁의 본산지로 수많은 애국선열들이 조국독립을 위해 투쟁했던 현장이기도 하다. 지금까지도 아픈 역사의 상흔을 그대로 간직한 채 그 자리에 있다. 다만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찬란했던 우리의 고대역사가 짓밟히고 있는 흔적이 역력했다. 이곳 항일독립투쟁의 역사현장을 지난 8월 9일부터 20일까지 11박 12일의 일정으로 홍성지역 중고등학생들과 함께 청산리 전투의 영웅 백야 김좌진 장군의 항일 사상과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의 숨결을 느끼기 위해 중국 대장정에 나섰다. 충청남도와 홍성군, 홍성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기획특집 | 한관우 발행인 | 2011-09-01 14:14 빗소리와 장중한 안개가 어우러진 신비한 길 [유태헌의 백두대간 종주기] 33구간 빗소리와 장중한 안개가 어우러진 신비한 길 산 행 일 시 : 2011년 7월 2일 - 3일산 행 구 간 : 구룡령 - 갈전곡봉 - 왕승골삼거리 - 연가리골삼거리 - 바람불이삼거리 - 쇠나드리삼거리 - 조침령산 행 거 리 : 21.3km산 행 시 간 : 10시간 30분새벽녘 구룡령의 하늘을 구름이 덮고, 안개가 자욱하다. 비가 오지 않기를 기원하며 산림전시관을 뒤로 하고 나무계단을 따라 구룡령을 출발한다.(02시30분)구룡령(九龍嶺. 1031m)은 북으로는 설악산과 남으로는 오대산으로 이어지는 강원도의 영동(양양군)과 영서(홍천군)로 가르는 분수령이다. 일만골짜기와 일천봉우리가 일백이십여리 구절양장(九折羊腸)고갯길을 이룬 곳으로 마치 아홉 마리 용이 서린 기상을 보이는 곳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기획특집 | 유태헌 서울본부장 | 2011-08-25 13:14 마을·주민의 역사와 삶 녹아든 숲길이 진정한 ‘명품길’ 길 조성, 주민의 자발적 참여 기반으로 지역경제확산 일궈내야 마을·주민의 역사와 삶 녹아든 숲길이 진정한 ‘명품길’ 최근 올레길 걷기 운동이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얻으며, 각 지자체에서 길 만들기 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혼과 정신’을 담은 진정한 ‘명품길’ 조성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지금 전국에서는 2007년 9월 제주도에 올레길이 조성된 이후 길과 걷기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전국 지자체마다 ‘명품길’ 조성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벤치마킹을 통한 지역 특성에 맞는 걷기 코스 만들기에 주력하는 상황이다.이러한 ‘명품길 조성사업’의 대표주자격인 둘레길은 걷기 돌풍의 원조라 할 수 있다. 둘레길은 전북·전남·경남 등 3개 지역(5개 시·군)을 잇는 장거리 도보길로 최근 현대인들이 여유와 삶의 질을 추구하는 경향과 시기적으로 맞아떨어지면서 ‘걷기열풍’을 불러왔다. 올레길과 둘레길 뿐만 아니라 영덕의 기획특집 | 김혜동 기자 | 2011-08-25 13:13 너무 험해 데굴데굴 굴러 내리는 고개, 대관령 [유태헌의 백두대간 종주기] 31구간 너무 험해 데굴데굴 굴러 내리는 고개, 대관령 산행일시 : 2011년 5월 28일~5월 29일산행구간 : 대관령 - 새봉 - 선자령 - 곤신봉 - 동해전망대 - 매봉 - 소황병산 - 노인봉휴계소 - 노인봉 - 진고개산행거리 : 25.80㎞산행시간 : 8시간 30분 백두대간 산행기를 2개월 정도 쓰지 못했다. 6~7월 제주도, 부산, 경남에 있는 경찰서에 강의가 있다 보니 주말에 백두대간 산행 후 정리를 못하고 이제야 산행기를 올리게 돼서 독자들에게 송구스럽다. 이번 구간은 대관령에서 시작해 선자령, 오대산 노인봉을 지나 진고개 까지다.백두대간의 큰 고개인 대관령(大關嶺. 832m)은 강원도의 유서 깊은 고을인 강릉과 역사를 같이해 온 고개다. 뿐만 아니라 한반도의 영동과 영서를 이어주는 중요한 역활을 하 기획특집 | 유태헌 서울본부장 | 2011-08-11 14:45 여름아, 부탁해! [우리 동네 숨은 비경] 광제계곡 '쉰질바위' 여름아, 부탁해! 광제계곡 '쉰질바위'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됐다. 대서와 중복을 넘어섰다. 지난 주말 해운대에는 20만에 달하는 인파가 몰리며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돌아왔음을 실감케했다. 이와 함께 서해안의 해변에서는 각종 축제가 시작돼 서해를 찾는 관광객들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홍성군도 바닷가 못지않은 시원함과 청량감을 자랑하는 숨어있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지난주 소개한 광제계곡에 이어 이번에는 '쉰질바위'를 소개한다.쉰질바위까지 다다르려면 구비 구비 이어지는 광제계곡을 약 1시간 30분 여분 올라가야 한다. 찌는 듯한 무더위에 시간 반의 산행은 결코 녹록치는 않다. 그러나 '이열치열'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산을 오를수록 땀이 비 오듯 흐르고 호흡은 기획특집 | 김혜동 기자 | 2011-08-04 12:59 피서(避暑), 어디로 가세요? [우리 동네 숨은 비경] 장곡면 광재계곡 피서(避暑), 어디로 가세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됐다. 대서와 중복을 넘어섰다. 지난 주말 해운대에는 20만에 달하는 인파가 몰리며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돌아왔음을 실감케했다. 이와 함께 서해안의 해변에서는 각종 축제가 시작돼 서해를 찾는 관광객들도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홍성군도 바닷가 못지않은 시원함과 청량감을 자랑하는 계곡이 있어 소개한다.장곡면 광재계곡. 비가 왔지만 콸콸 쏟아지는 물이 수정처럼 맑다. 계절을 잊은 시원한 산그늘 속에 서 보니 계곡물이 거꾸로 오르는 듯하다. 용처럼 똬리를 틀며 구불구불 산정으로 오르고 있다. 깊은 계곡을 거스를수록 더욱 세찬 물의 향연이 펼쳐진다.좁은 계곡이 200m 이상 이어진 광재계곡은 오를수록 멋지다. 곳곳에 너른 바위가 있어 쉬어가기도 좋다. 보통 관광객들은 광재계곡까지만 왔 기획특집 | 김혜동 기자 | 2011-07-28 12:12 홍성, 전통과 창조 조화된 내발적 발전 이루어내야 원도심 공동화 대비, 도시브랜드 구축 절실 홍성, 전통과 창조 조화된 내발적 발전 이루어내야 ■ 홍성의 도시정체성 찾기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자치단체마다 특색이 있는 도시경관으로 바꾸기 위한 디자인 열풍이 불고 있다. 오늘날의 디자인은 패션, 제품 등의 산업디자인을 넘어 건축, 도시, 조경 등의 창의성이 요구되는 모든 분야로 확대되었다. 도시를 디자인 하자는 것도 결국은 디자인된 도시의 매력적인 이미지가 도시브랜드가 되기 때문이다. 매력적인 도시브랜드는 도시의 새로운 경쟁력을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홍성도 충남도청 소재도시로써 전국적 위상을 갖춘 역사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디자인적 전략이 필수적이다. 사람들은 역사, 문화적 가치가 배어있는 매력적인 환경을 접할 때 그 도시의 다양한 형성배경과 의미를 읽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시켜 도시의 역사성을 인식하게 기획특집 | 김혜동 기자 | 2011-06-16 16:41 홍주지명역사 1000년 기념사업 필요…홍성의 정체성 찾는 첫 단추 ‘홍성·홍주’라는 고유지명 버리고, 이제 왜 ‘내포’인가? 내포(內浦), 바다에서 내륙 깊숙이 들어온 만(灣)의 포구“정확한 사용연대 알 수 없지만, 고려시대 사용은 확실”천년의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은 이름 홍주(洪州)와 우리가 살고 있는 홍성(洪城)의 의미와 명칭은 과연 우리에게 무엇인가. 최근 홍성군은 축제명칭을 비롯해 각종 사업이나 용역 등의 명칭에 ‘내포(內浦)’붙이기 열풍이 불고 있는 느낌이다. 자신의 이름이 있는데도 자꾸 남의 이름을 자신의 이름에 대입해 사용하는 격이다. 특히 충남도청신도시의 명칭이 ‘내포신도시’로 결정되면서 그 열풍이 더하고 있다. 하지만 ‘내포신도시’는 단순히 ‘충남도청이전신도시’의 명칭일 뿐이다. 행정구역의 명칭도 아니며 지명도 아니다. 특히 ‘내포’는 지금의 ‘홍성’이나 옛 ‘홍주’의 고유명칭도 아니다. 그런데 홍성지 기획특집 | 김혜동 기자 | 2011-06-16 16:40 6·2 지방선거 이후, 홍성군의회 1년을 돌아보다 6·2 지방선거 이후, 홍성군의회 1년을 돌아보다 지난 해 6·2 지방선거가 치러지고 1년이 지났다.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열망과 기대 속에서 출발한 제6대 홍성군의회는 그동안 어떤 변화를 불러왔을까? 1년이라는 시간은 성과를 이야기하기엔 다소 짧지만 새 지방의회가 첫 단추를 어떻게 꿰었는지, 앞으로 펼쳐질 의정활동의 방향이 어느 쪽인지를 가늠하기에는 무리가 없다. 특히 올해는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20년 된 해라는 특별한 의미도 있다. 따라서 홍성군 의원들의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의회의 성과와 평가,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들어보았다. ※이두원 군의원, 조태원 군의원은 개인 사정으로 게재하지 않는다. 김원진 의장 지난 1년을 평가한다면 저에게는 매우 의미 있고 뜻 깊었던 한해가 아니었던가 싶습니다. 지난해 의장에 선출되면서 제6대 기획특집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6-09 13:38 하나이면서 둘이고 둘이면서 하나인 묘한 삶을 살아가는 연리지 [유태헌의 백두대간 종주기] 30구간 하나이면서 둘이고 둘이면서 하나인 묘한 삶을 살아가는 연리지 올해 들어 본지는 국토의 등뼈를 밟아나가는 유태헌(홍주신문 서울본부장홍동출신·홍성고 20회·손전화 010-3764-3344) 출향인의 백두대간 종주기를 비롯해 산행기를 연재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산행일시 : 2011년 5월 14일~5월 15일산행구간 : 삽달령 - 석두봉 - 화란봉 - 닭목재 - 고루포기산 - 능경봉 - 대관령산행거리 : 27.1km산행시간 : 11시간 20분 백두대간 대원들을 태운 1호차가 닭목령을 거쳐 삽달령(揷疸嶺.670m)에 30여분 늦게 도착했다.삽달령은 강릉을 적시고 동해로 흘러드는 강릉 남대천, 그리고 남한강 상류인 골지천으로 몸을 섞는 송현천의 발원 기획특집 | 유태헌 서울본부장 | 2011-06-02 15:15 빈곤과 외로움에 갇힌 홀몸 노인…복지정책 ‘제자리 걸음’ 네트워크 구성해 빈곤·질병·고독에 대처해야<가정의 달 특집 ④> 빈곤과 외로움에 갇힌 홀몸 노인…복지정책 ‘제자리 걸음’ 가정의 달 5월이다. 빠르게 가족 간의 유대 관계가 와해되고 해체되는 현대 사회 속에서 복잡하고 다양한 가정 형태가 드러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새로운 가족 구성을 알아보고 그들의 삶의 모습을 4주에 걸쳐 들여다보고자 한다. ④ 노인 세대 가정노인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생활고와 외로움에 시달리는 노인들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데 이들을 위한 복지정책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엄하길(월산리. 89) 할아버지와 김흥순(82) 할머니는 슬하에 딸이 하나 있다. 딸은 출가하여 전주에 살고 있으며 가끔 들른다. 부부는 50여만원의 정부보조금으로 한 달을 살아간다. 엄하길 할아버지는 7년 전 사고로 머리를 기획특집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5-26 10:37 산은 자신을 비워 사람을 살리고, 사람은 탐욕으로 산을 허문다 [유태헌의 백두대간 종주기] 29구간 ② 산은 자신을 비워 사람을 살리고, 사람은 탐욕으로 산을 허문다 올해 들어 본지는 국토의 등뼈를 밟아나가는 유태헌(홍주신문 서울본부장홍동출신·홍성고 20회·손전화 010-3764-3344) 출향인의 백두대간 종주기를 비롯해 산행기를 연재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산행일시 : 2011년 4월 30일~5월 1일산행구간 : 백봉령 - 자병산 - 생계령 - 고병이재 - 석병산 - 두리봉 - 삽달령산행거리 : 18.5km산행시간 : 6시간 50분 강릉시 옥계면과 정선군 임계면 경계에 위치해 있다. 두리봉 동남족을 시작으로 깍아지른 듯 솟아 있는 기암괴석의 바위들이 마치 산을 병풍처럼 감싸고 있어 석병(石屛)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백두대간의 웅장함과 화려함을 함께 갖춘 기획특집 | 유태헌 서울본부장 | 2011-05-20 12:46 결성초 제20차 기별체육대회 조성하 대회장 결성초 제20차 기별체육대회 조성하 대회장 석당산 기슭 아래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결성의 자존심! 결성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결성면민과 함께 경축하며 내 생애 100주년을 맞이함에 있어 행운의 주인공이 된 것 같습니다. 달려온 100년이 감동이라면 또 다시 달려갈 100년은 꿈과 희망이 될 것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나온 발자취를 추억하며 되돌아보고 졸업생 및 재학생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모교와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기틀이 마련되길 기원합니다. 잠시 어린 날을 추억하며 회상해 봅니다. 석당산을 오르내리며 힘들 땐 벚꽃 그늘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미래의 순박한 꿈들을 얘기했고 운동장을 뛰놀며 서로의 우정이 두터워졌던 것 같습니다. 결성초등학교를 졸업하신 선후배 동문님들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서로서로 좀 더 알아가는 기획특집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5-20 12:44 결성초 개교 100주년기념사업회 장광수(광천읍장) 추진위원장 결성초 개교 100주년기념사업회 장광수(광천읍장) 추진위원장 100주년 기념사업을 실시하게 된 배경 결성초는 홍성군에서 두 번째로 역사가 오래된 학교로 역사는 깊지만 학생 수가 50여 명에 불과하여 기별체육대회만 할 것이 아니라 역사성과 자부심을 갖도록 총동문회에서 별도의 기념사업을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걸어왔던 100년을 회고하고 앞으로 미래의 100년을 계획해보자는 의미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력 사업이 있다면 6월 11일을 만남의 날로 정해 전야제 및 기념탑 제막식으로 진행하며, 9월 1일 개교기념일에 맞춰 100년사 책자를 발간할 예정으로 현재 자료 수집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의 의의는 한 번의 축제나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쇠퇴해가는 학교를 발전시켜 학생 수를 늘리기 위해 총동문회 차원에서 여러 가지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예를 들 기획특집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5-20 12:4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84끝끝